

피폭자 : 다나카 마사토, 미사와 미츠하루
FMW의 악역 커미셔너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프로레슬링 철학을 계속하여 관철시켜나갔던 레슬러인 후유키 고도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1981년에 삼손 후유키라는 링 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사용한 기술로 현재 사모아 죠나 모하메드 요네가 사용하고 있는 머슬 버스터와 동형의 기술이지요.
본래 이 기술의 원형은 엘 마테마치코의 라 마테마치카지만, 그 기술은 상대방의 몸을 조이는 서브미션이었고 삼손 후유키는 그 기술을 뒤로 넘어지는 식으로 개량해서 현재의 기술이 만들어 졌으니 이 사람을 머슬 버스터의 원형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근육맨보다도 더 먼저 사용한 기술이지요.
후유키 고도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으신 분은 국진형님의 이 글을 참조해 주세요.
덧글
(역시 조금 의외였긴 해;;)
근데 중간에 선수하고 기술명이 바뀐 것 같네요 엘 마테마티코의 '라 마테마티카'라고 하는군요
'Matemática'가 스페인 말로 수학이라는 뜻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