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자 : CIMA, Gamma
현재 일본의 프로레슬링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인, YAMATO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현재 YAMATO가 제일 재미를 많이 보고 있는 피니쉬 홀드이기도 하지요. 진짜, 이 기술에 잡힌 사람들 중엔 쥬니어 헤비급의 전설들도 있어서 더욱 더 위력이 배가된 것 같은 기술입니다. 진짜로, 쥬신 "썬더" 라이거나 가네모토 코지를 잡았을 때는 경악했었습니다. 확실히 YAMATO에게 거는 기대가 대단한 것 같아요. 드래곤 게이트 말고도 신일본도.
상대방의 목을 감싸서 경동맥을 조이는 간단한 기술이지만, 위력은 정말 장난이 아니지요. 워낙 역사가 오래 되기도 해서 상당히 남발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만- 일본 프로레슬링에선 이 기술도 확실하게 자신의 피니쉬 홀드로 각인시킨 사람들이 있어서 보는 맛이 좀 색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과거엔 스즈키 미노루가 유명했지만, 떠오르는 신예로는 역시 YAMATO라는 느낌.
이제 슬슬 도이 나루키에게서 타이틀을 가져올 때도 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타단체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그쪽 팬들을 도발하고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려면, 아직은 타이틀을 얻을 시기가 된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거나 이 사람의 미래는 밝겠지만 말이지요.
덧글
...ROH에서도 뛰었었는데ㅠㅠㅠㅠ
여러모로 놀라게 하는 선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