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설트(Dropsault) - 폴 런던 ▶북미인디

피폭자 : 칼 앤더슨, 죠이 라이언


현재는 북미의 인디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폴 런던의 주특기입니다. 앞의 상대에게 프론트 드롭킥을 날린 후 그대로 뒤에 다운된 상대를 스탠딩 문설트로 덮치는 기술이지요. 꼭 뒤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드롭킥을 할 때 뒤로 섬머설트 동작을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음, 폴 런던- 요즘 인디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언젠가는 ROH에도 깜짝 출연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주역이 되진 못하겠고- 선제이 더트처럼 신진 선수 등을 키우는 역할이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ROH에선 레젼드였으니까요. 진짜 나중에 레젼드들만 모아놓은 경기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호미사이드, 폴 런던, 사모아 죠, 브라이언 다니엘슨 등등등. 하지만 이런 날은 절대 오지 않겠지.[..]

덧글

  • 공국진 2010/02/06 12:24 #

    레....레전드 올스타!!
  • 크르 2010/02/07 10:07 #

    하지만 실현은..ㅠㅠㅠ
  • 삼별초 2010/02/06 12:42 #

    하지만 제리 린이 돌아오고 (...)
  • 크르 2010/02/07 10:07 #

    제리 린은 ROH의 레젼드가 아니라...[..]
  • 지에스티 2010/02/06 13:08 #

    CW앤더슨이 아니라 칼 앤더슨 아닌가요?;;
  • 크르 2010/02/06 16:39 #

    아, 맞다;; 헷갈렸습니다.
  • 지에스티 2010/02/06 13:09 #

    과거 ROH에서의 폴 런던 경기들을 보면 정말 PAC마냥 공중기 뿐만 아니라 경기 자체도 정말 잘하던데.. PWG에서의 몇 경기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어요.
  • 크르 2010/02/07 10:07 #

    옛날에 브라이언 다니엘슨과 한 경기가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요즘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센스가 다 죽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 모리슨마 타케시 2010/02/06 18:00 # 삭제

    빈스옹 사건때 웃지만 않았어도.....
  • 크르 2010/02/07 10:07 #

    으하하하하;;
  • 아레스실버 2010/02/07 15:32 #

    빌리 키드먼과 태그로 활동할 때 이 기술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장면이 생각나서 코 끝이 찡하네요.
    피니시 오폭 하나로 지옥으로 떨어지던 때 폴 런던의 심정은 어땠을까 상상도 안 갑니다.
  • 회색빛영광 2010/02/07 19:11 #

    역시 깔끔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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