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칼 앤더슨, 죠이 라이언
현재는 북미의 인디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폴 런던의 주특기입니다. 앞의 상대에게 프론트 드롭킥을 날린 후 그대로 뒤에 다운된 상대를 스탠딩 문설트로 덮치는 기술이지요. 꼭 뒤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드롭킥을 할 때 뒤로 섬머설트 동작을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음, 폴 런던- 요즘 인디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언젠가는 ROH에도 깜짝 출연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주역이 되진 못하겠고- 선제이 더트처럼 신진 선수 등을 키우는 역할이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ROH에선 레젼드였으니까요. 진짜 나중에 레젼드들만 모아놓은 경기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호미사이드, 폴 런던, 사모아 죠, 브라이언 다니엘슨 등등등. 하지만 이런 날은 절대 오지 않겠지.[..]
덧글
요즘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센스가 다 죽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피니시 오폭 하나로 지옥으로 떨어지던 때 폴 런던의 심정은 어땠을까 상상도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