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포 레그록(Figure-Four Leglock) - 오스틴 에리스 ▶북미인디

피폭자 : 데이비 리쳐즈


요즘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가장 최근에 본 경기가 바로 리쳐즈 vs 에리스인데, 진짜 흥행 이름 자체를 이렇게 붙여놓은 이유가 있는 경기였습니다. 정말, 도전자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자기 자신도 어필하는 그런 선수가 정말 챔피언감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경기였어요. 거기다가 리쳐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언제나 자기 자신의 패턴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특성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을 맞춰나가는 그런 선수인 것 같습니다. 킥 파이팅을 구사하는 데이비 리쳐즈를 견제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다리 부분을 공격하는 모습이 집요하면서도 흥미로웠어요. 약간 지루한 면도 있긴 했지만 그건 전혀 흠이 되지 않았습니다.


피규어 포 레그록에 하프 보스턴 크랩에..진짜 이 경기는 두명의 조화가 정말 잘 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에리스 다음으로 타이틀을 딸 사람은 타일러 블랙보다는 데이비 리쳐즈가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타일러 블랙은 시기를 놓쳐버린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으으음.


ps. 아메리칸 울브즈 해체 시나리오로 가면서 에디 에드워즈도 뜰지도 몰라요. 전 이쪽을 좀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이비 리쳐즈 vs 에디 에드워즈도 정말 흥미거리에요.

덧글

  • 지에스티 2010/02/10 21:06 #

    이번 8주년 기념쇼에서 어차피 타일러 블랙은 나이도 젊고 WWE 진출하는 게 꿈이라는데 에리즈가 좀 더 가지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당. Death Before Dishonor같은 무대에서 데이브 리쳐즈가 월드 챔피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크르 2010/02/11 19:06 #

    아니면 로데릭 스트롱에게....ㅠㅠㅠㅠㅠㅜ
  • 공국진 2010/02/10 21:34 #

    에리스의 프로레슬러로서의 능력은 끝이 없구나!
  • 크르 2010/02/11 19:06 #

    경기도 재미있고, 역할 수행도 좋고~
  • 3분고뇌 2010/02/10 22:29 # 삭제

    ㅋㅋㅋㅋㅋ초반에 슈융 넘어지는줄 알앗는데 ..;; 머리로 애그 깨는거군요..
  • 크르 2010/02/11 19:06 #

    엘보우 드롭입니다.
  • 와우 2010/02/10 22:29 # 삭제

    에리스는 영원히 ROH에 남앗으면합니다. 너무잘어울리는..
  • 크르 2010/02/11 19:06 #

    진짜 너무 잘 하는 것 같아요-
  • 회색빛영광 2010/02/10 22:42 #

    ROH에는 에리스 WWE에서는 크리스챤이 정말로 완소입니다~_~.
  • 크르 2010/02/11 19:07 #

    그런데 TNA에서는..ㅠㅠㅠㅠㅠㅜㅜㅜㅜ

    요즘 AJ의 세그먼트를 보다보면 진짜 손발이 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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