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랜디 오턴, 코디 로즈
말이 필요없는 WWE의 아이콘, 아직까지는 팬들의 야유가 들리지만 언젠가는 그들마저도 감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예전보다 많이 발전한 존 시나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거의 대부분 방송에 나올 때 카메라 워크가 동일(...)하다는 것도 특징인 기술이지요.
언제나 파이어맨즈 캐리로 들어올릴 때는 좀 먼 카메라, 들어올린 후에는 떨어뜨리기 전까지 존 시나 클로즈 업, 떨어뜨릴 때는 링 아래쪽에서 비추는 카메라 워크..를 보면, WWE가 이 기술을 정말 강하게 보이고 싶구나-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진짜는 아니고 농담-_-;;;
옛날엔 RAW의 각본진을 욕했었는데 요즘은 TNA를 보다보니 이쪽은 진짜 준수한 양반이었네요. 역시 바다에 가봐야 내가 알던 우물이 제일 큰 곳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브렛 하트와 빈스 맥맨에 이어져서 존 시나 VS 바티스타가 다시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 이야기의 전개를 어떻게 해갈지 기대됩니다. 브렛 하트가 빈스 맥맨에게 샤프슈터를 시전하려고 할 때는 좀 설레였어요. 안 들어간게 참 아쉬웠습니다.
덧글
음..그나저나 wwe타이틀 튜닝한걸 한번 돌려줫으면 좋겟어요. 요즘에는 통 돌리질 않아서
이제 옛날처럼 장난치는 그런 기믹도 아닌데.
사기적인 승 횟수. 그래도 뭐어쩌나요. wwe는 인기로 얻어먹는건데 말이죠
못느끼고 있었어요;;
.....존시나의 피니쉬인 핀폴의 셋업무브일 뿐입니다(...)~_~
하여튼 테이블에 조큼은 어울리는 기술같아여..
aj 경기만 구해서 보든가..
...고정층들은 계속 남아있을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