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아오키 아츠시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쥬니어 헤비급을 지탱하고 있는 레슬러 중 한명인 프린스 데빗의 기술입니다. 2009년 슈퍼 J컵에서 아오키 아츠시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기술로, 상대방의 목을 DDT 자세로 잡고 들어올린 후 그대로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기술이지요. 확실하게 수직으로 내려찍는 것이 정말 수직낙하식 DDT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데...사람에 따라서는 '수직낙하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긴 좀 그렇고, 그냥 임플런트 DDT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엄청 위험한 기술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뭐, 이런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경기를 꾸려나갈 수 있는 사람이니, 어지간하면 이런 위험한 기술은 꺼내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진짜 떨어지는 모양을 보니 피폭자의 목에 엄청난 부담이 갈 것 같아서.
덧글
한결 나은거 같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