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선데이(ブラディーサンデー) - 프린스 데빗 ▶JAPAN

피폭자 : 아오키 아츠시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쥬니어 헤비급을 지탱하고 있는 레슬러 중 한명인 프린스 데빗의 기술입니다. 2009년 슈퍼 J컵에서 아오키 아츠시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기술로, 상대방의 목을 DDT 자세로 잡고 들어올린 후 그대로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기술이지요. 확실하게 수직으로 내려찍는 것이 정말 수직낙하식 DDT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데...사람에 따라서는 '수직낙하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긴 좀 그렇고, 그냥 임플런트 DDT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엄청 위험한 기술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뭐, 이런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경기를 꾸려나갈 수 있는 사람이니, 어지간하면 이런 위험한 기술은 꺼내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진짜 떨어지는 모양을 보니 피폭자의 목에 엄청난 부담이 갈 것 같아서.

덧글

  • 모리슨마 타케시 2010/03/12 23:30 # 삭제

    전 이 인간이 작년 슈퍼 J컵때 디노에게 "거기에다(...)" 게토 스톰프를 생각하면.... ㄷㄷㄷㄷ
  • 크르 2010/03/14 13:00 #

    어우, 그건 정말 무서웠죠.
  • 앰비언트 2010/03/12 23:47 #

    프린스즈 스론은 메인 피니쉬로 좀 밋밋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걸쓰니 데빗의 이미지도 올라가는거 같고

    한결 나은거 같습니다.
  • 크르 2010/03/14 13:00 #

    저는 신형 프린스즈 스론을 더 좋아해서..ㅎㅎㅎ
  • 희진 2010/03/12 23:55 #

    엄청나게 위험해 보이는군요
    ㄷㄷㄷ
  • 크르 2010/03/14 13:00 #

    진짜 위험하지요;;
  • 이악물기 2010/03/13 07:50 #

    위험해;;
  • 크르 2010/03/14 13:00 #

    엄청납니다;;
  • 3분고뇌 2010/03/13 11:18 # 삭제

    정수리가 상당히 위험한것 같습니다. 뭐여긴 wwe 가 아니니 패스~~
  • 크르 2010/03/14 13:00 #

    허허허허..
  • 오즈마 2010/03/13 11:18 # 삭제

    음...진짜 피복자가 된다면 .... 손과발에 땀이..
  • 크르 2010/03/14 13:01 #

    맞아줄 생각을 먹는 것만도 대단하지요.
  • 공국진 2010/03/13 16:32 #

    위키에서는 '수직낙하식 임플런트 DDT'라고 썼던것 같아;;;
  • 크르 2010/03/14 13:01 #

    거참;;
  • 2010/03/13 18:20 # 삭제

    야마토에게도 사용했었죠.
  • 크르 2010/03/14 13:01 #

    네.
  • 회색빛영광 2010/03/14 20:42 #

    정말로 위험하게 써요. 엄청난 고각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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