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에디 킹스턴
예전에도 만들어서 올렸던 GIF인데, 아무래도 그때는 프레임수가 적어서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었습니다. 파워밤같은 기술이야 프레임이 적어도 움직임이 잘 보이지만, 공중기같은 경우는 프레임이 적으면 움직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었던 것이 상당히 아쉬웠던 기술이었는데, 간만에 이 경기를 보면서 GIF를 다시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프레임이 두배로 늘어나니 잘 보이는군요.
사실, 리코쉐...로 읽어야 하는데, 예전글들도 리커쳇으로 써버려서 고치기가 애매하고 그러네요. 음, 오개념을 심으면 안되니까 고치긴 고쳐야 하는데....으으으으으음;; 그런데 이미 심어버린 오개념들이 있어서 그냥 이대로 가야 할 것도 같고 그러네요. 이건 기초학력같은 것도 아니니까요.[..] 뭐,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겠습니다. 지금 제목도 옛날 버릇대로 리커쳇이라고 썼다가, 발음 생각이 나서 괄호를 추가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아마도, 이 선수의 기술을 올릴 일은 거의 없을듯. 이볼브에서도 보이던 것 같긴 한데, 별로 제 눈에 들어오진 않아요. 생각보다 키가 크기도 한데(178cm) 무언가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기도 하고.
ps. 동명의 슈퍼 히어로가 있긴 하더군요.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인데 이 사람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알고 싶지도 않고.[..]
덧글
이번엔 복을 제가 좀 많이 받고, 다음 년도부터는 제가 나눠드립지요.ㅎㅎㅎㅎ;;
올해는 좀 급하거든요.[..]
(요시츠네 동영상을 보고 눈이 높아졌지만...저건 말도 안되!)
그리고 이 기술을 선보이며 후쿠오카에서 OPEN THE TRIANGLE GATE 타이틀도 획득했다는구나;
PS. 아, 같은 WARRIORS 인터내셔널 소속의 브로디 리도 DRAGON GATE에 리코쳇과 같은날 상륙했어;
위험하다는점이좀문제인것 같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