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요시노 마사토, 스즈키 켄조
상대방에게 데쟈뷰를 사용하는 듯 하다가 자세를 바꿔 자신의 양 팔과 양 다리로 상대방의 두 팔을 고정한 후 그대로 머리부터 매트에 처박는 기술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데쟈뷰 동작 + 오스틴 에리스의 크루시픽스 밤.
개인적으로는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오스틴 에리스의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더군요. 물론 제가 최근이라고 하는 것은 레슬링을 안 보기 시작한 때의 직전....이니까 벌써 7개월은 족히 지난 것 같습니다만 어쨌거나. 기믹이 기믹이니만큼 오스틴 에리스가 이 기술을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냥 이렇게 적으렵니다. GIF랑은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최근에는 ROH를 볼 엄두도 나지 않더라구요.
이야기가 곁다리로 빠진 김에, 현재 ROH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WGTT가 ROH랑 계약한 것은 알고 있고, 아직도 킹스 오브 레슬링이 태그팀 챔피언인 것 같기도 한데- 다른 선수들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선 제일 궁금한 것은 오스틴 에리스고, 데이비 리쳐즈는 어떻게 되었는지- 또 나름 관심있게 지켜보던 선수인 에디 에드워즈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케빈 스틴이 엘 제네리코를 배신했었는데 스티네리코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당연히 깨졌을 것이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PS. 드래곤 키드는 요즘도 그저 그렇스빈까?;[...]
덧글
제네리코가 지면 가면을 벗어야하고, 스틴이 지면 ROH에서 추방당하는 룰이었는데 이 시합은 받아는 놨지만 아껴놓고 못보고 있어;;
진짜 오스틴 에리스가 뭐하는지는 궁금하네요. 저도 ROH는 안 챙겨서;;
로데릭 스트롱은... ROH 챔피언이 된 이후로 일본,북미 쪽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이비 리차드는 2010 한 해... 누구보다 멋지고 화려한 활약을 했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으앜ㅋㅋ
드래곤 키드는... 워리어즈 자체가 조금 막장이라... 그저 그런 생활을 영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