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엘보우(Sprinkler Elbow) - 선제이 더트 ▶TNA

피폭자 : 알렉스 쉘리


한때는 TNA에서 나름 잘 나갔지만, 현재는 어디에서 뛰고 있는지 잘 모르는(제로원의 천하제일 쥬니어 토너먼트에서 본 것 같긴 한데-_-) 선제이 더트가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올드 스쿨과 유사한 기술로 상대방의 팔을 비틀어 고정한 후에 그 손을 잡고 로프를 좀 걷다가 상대방의 머리를 엘보우로 공격하는 기술이지요. 무게감이나 카리스마 면에서는 언더테이커에 전혀 비교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언더테이커를 언급하는 자체도 좀 죄송할 정도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개인적인 느낌은 이런 느낌.[...]


한때는 선제이 더트를 싫어했습니다만, 최근에 2005년의 TNA를 보니까 선제이 더트조차 반갑네요. 아직 오스틴 스타가 아닌 오스틴 에리스도 있고, 로데릭 스트롱도 있고, AMW도 있고 팀 캐나다도 있고 몬티 브라운도 있고 정말로 '경이로운 자'도 있고 말입니다. 사모아 죠와 타락 천사의 전성기도 있고 사부와 라이노, 레이븐이 아웅다웅하는게 이때 정말 아기자기한 맛이 있더군요. 지금 TNA를 하나 구해 봤는데 이때와 비교해보니 정말 천양지차.


뭐, 그래도 현재의 TNA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니까요.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현재의 TNA는 맞지 않습니다. 애초에 사각링으로 바꿔버린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얼굴을 내보인 딕시 카터나 챔피언 제프 하디도 마음에 들지 않고 각본진 빈스 루소는 더욱 더 마음에 들지 않아요.


PS. 어째서 이 기술에 스프링클러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스프링클러는 화재 시에 천장에서 물을 뿌리는 장치 아니었던가요;;;; 이 기술의 어디에서 그걸 연상할 수 있는 것인지...??


PS2. 혹시 저만 엘보우가 아니라 브레인 춉으로 보이는 것인가요...?

덧글

  • 진상현 2011/01/30 15:40 # 삭제

    저는 임모탈이 나올때부터 트나를 포기해서......
  • 크르 2011/01/31 14:07 #

    ;;;;전 사실 임모탈이 뭔지 그런 것도 모른답니다.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
  • 아하 2011/01/30 15:53 # 삭제

    포츈까지는 괜찮은데 임모탈은 좀....거기에 포츈은 왜 동맹을해서.....
    근데 저도 브레인 찹으로 보이는군요
  • 크르 2011/01/31 14:07 #

    허허허허;;
  • 회색빛영광 2011/01/30 16:47 #

    2005년의 TNA..... 정말 최고인데 말이죠 ㅋㅋ 지금은...ㅠㅠ;;;;
  • 크르 2011/01/31 14:07 #

    아기자기한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도 2위라면 자신들만의 특색을 드러내보이는게 더 유리할텐데....
  • 공국진 2011/01/30 18:17 #

    ....스피링 쿨러라는게 '저런 동작으로 땀을 사방으로 튀겨서 붙은 이름'이 아닌가하는 망상을 잠깐 해버렸어;;;;
  • 황룡사목탑 2011/01/31 07:57 #

    딴소리지만 스프링'쿨러'가 아니라 스프링클러(Sprinlker)가 맞습니다..
  • 크르 2011/01/31 14:08 #

    허허허허허;;
  • 동네 최씨 2011/01/31 01:10 #

    커트 앵글의 등장이 오히려 TNA에게 재앙이 될 줄은 데뷔할 땐 몰랐죠.
  • 크르 2011/01/31 14:08 #

    그때까지만 해도 "TNA가 노력하네?!"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퇴물들 좀 그만 불러와!!" 정도일까요;;;;
  • 삼별초 2011/01/31 07:19 #

    사각의 링에선 더 존재감이 없을것 같은 기술이 되겠다는
  • 크르 2011/01/31 14:08 #

    사각링 되기 전에 아마 사라지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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