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 스플래쉬(Four-Fifty Splash) - 저스틴 가브리엘 ▶WWE

피폭자 : 엣지


CM펑크의 제멋대로 운영에 반발하여 NXT를 탈퇴한 후 웨이드 바렛이 운영하는 스테이블에 들어가 히스 슬레이터, 에제키엘 잭슨과 짝짜꿍하면서 놀고 있는 저스틴 가브리엘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맨처음에는 이 인간이 도대체 뭐 하는 인간인가 했었는데, 그래도 한때 WWE에서 봉인되었던 피니쉬 홀드를 쓰게 해주는 인재라고 생각하니 나름 관심이 가기도 하더군요. 웨이드 바렛도 나름 한 몫은 하려고 하는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 그 사람은 잘 모르겠고.


히스 슬레이터라는 이름은 지금도 익숙하지도 않고 쩌리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물론 시나 VS NXT를 안 본 까닭도 있겠지요. 여기에서 히스 슬레이터인가 하는 사람은 활약을 좀 했나요? 저스틴 가브리엘이야 공중기 피니쉬 홀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접을 받을 것 같긴 한데....으으으으음.


어쨌거나 450 스플래쉬를 못 쓰는 것도 아닙니다. 넓은 WWE의 링에서 저 정도 비거리로 저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사실이지요. 비거리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 마냥 높이 뛰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저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스맥다운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관심은 그렇게 가지지 않을 것 같군요. 스맥다운이 왠지 모르게 재미가 없네요-_-;; 옛날에 에디가 있을 때는 RAW보다 스맥다운이 더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RAW가 훨씬 재미있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PS. 왜 자꾸 저스틴 가브리엘을 저스틴 게이브리엘로 읽게 되는지 모르겠네요-_-;;;

덧글

  • 아레스실버 2011/01/31 15:12 #

    엥? NXT가 그렇게 됐어요? 우와, 재밌겠...
  • 크르 2011/02/01 16:48 #

    뭐,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공국진 2011/01/31 15:39 #

    엣지도 당했구나!
  • 크르 2011/02/01 16:49 #

    스맥다운은 시험 이후로 처음 보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 우르 2011/01/31 15:51 #

    오히려 낮게 잘 돌아가는게 가끔은 더 신기하더군요.
    사실 저도 NXT 중에서는 저스틴 가브리엘 밖에 모르겠습니다;;;
  • 크르 2011/02/01 16:49 #

    그나마 특색있는 녀석이...
  • 삼별초 2011/01/31 16:37 #

    사실 450도 아니면 나도 누군지 몰랐을듯(...)

    넥서스도 그렇고 코어도 그렇고 애들이 개성이 약간 부족한게 아쉽다고 할까나 (지금 RAW에서 넥서스는 펑크말곤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 크르 2011/02/01 16:49 #

    넥서스 쪽은 정말;;;
  • RWWE 2011/01/31 18:50 # 삭제

    자기자신도만이 고통을느낄듯합니다.
    부상당할 확률이 큰데 않무서울까요?
    뭐 레슬링을 할꺼면 용기가 있어야된다
    고들하지만..
  • 크르 2011/02/01 16:49 #

    고통을 느끼겠지만 참아야겠지요.
  • 진상현 2011/01/31 19:04 #

    450특유의 준비동작도 없이 그냥도는게 신기할따름이죠
  • 크르 2011/02/01 16:50 #

    흐음..아직 이 사람이 쓰는 것을 한번 밖에 못 봐서 이쪽에 대한 코멘트는 나중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 천공의채찍 2011/01/31 19:38 #

    가브리엘은 시전 자체보다는 턴버클 위에서 취하는 포즈나 표정이 더 멋지더군요.
    450 스플래쉬는 오스틴 에리스의 시전이 너무 눈에 익숙해서 누가 해도 좀...
  • 크르 2011/02/01 16:50 #

    에리스가 대박이죠. 암암.
  • 슬렛지 해머 2011/01/31 19:45 # 삭제

    넥서스 생긴 이후로 제대로 싱글 매치를 가질 기회가 있던 게 바렛과 가브리엘 뿐이었죠.
    나머지는 그냥 병풍이었다는 ...
  • 크르 2011/02/01 16:50 #

    그랬군요;;
  • Emsorl 2011/01/31 22:34 # 삭제

    영어로는 '게이브리엘'? '게이브리얼'? 이렇게 읽더라고요. 영어식으로 자꾸 듣다 보니 그렇게 되는 거 아닐까요.
  • 크르 2011/02/01 16:51 #

    음;; 그럴까요~?
  • ㅋㅋㅋ 2011/02/01 01:12 # 삭제

    저게 얼마나 멀게 들어가는지... 저번에 랜디오턴에게 시전한걸 보고 새삼 느꼈다는거 아닙니까...

    랜디오턴이 굴러서 피했는데,,, 피한곳까지 따라가서 맞췄다는;;
  • 크르 2011/02/01 16:51 #

    이야. 진짜 멀리 날아가기는 하나보네요.
  • 화살기도 2011/02/01 12:57 # 삭제

    뭐랄까요......코어는 뭔가가 부족하다는......뉴 넥서스는 그래도 펑크때문에 버티고 있긴 하다만......
    어쨌든 WWE도 이 선수를 기대하던 눈치더군요.WWE 최초의 남아공 출신 레슬러여서 말입니다......
  • 크르 2011/02/01 16:51 #

    어라;; 이 사람, 남아공 출신이었군요;;
  • 으잌ㅋ 2011/02/01 13:58 # 삭제

    슬레이터와 가브리엘은 올해 태그팀 챔피언이었던적이 있었죠.

    오툰가도 시나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을 해봤구요 ㅋ
  • 크르 2011/02/01 16:51 #

    오툰가라면.....그 비슷비슷한 덩치들 중 한명입니까;;
  • 오퉁가는발연기 2011/02/24 11:40 # 삭제

    그냥 피니셔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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