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미사와 미츠하루
현재는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NOAH의 부사장 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쥬니어 헤비급에서 큰 장벽이었던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기술입니다. 한때는 1년에 한두번 보기도 힘들었던 기술인 것 같은데(통계는 보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느낌상이긴 합니다만-_-) 작년에는 꽤 쓰더군요. 신일본 링에서만 몇번을 쓴 것인지;;; 어쨌거나 받아주는 사람도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턴버클에 피폭자와 마주본 상태에서 함께 올라간 후 그대로 뒤로 점프, 문설트 사이드 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이지요. 피폭자와의 호흡도 매우 중요한 기술로, 두명이서 그리는 호선이 일치하게 되면 정말 깔끔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만큼, 피폭자의 역량도 중요해서 헤비급에서는 특히나 보기 힘든 기술이기도 하지요. 아, 그러고보니 마루후지가 헤비급에서 놀아서 이 기술을 별로 못 봤던 거구나-_-;;; 글을 쓰다가 깨닫다니, 이거 참;;



현재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제일 관심이 가는 것 같네요.
덧글
진짜 신일본을 보면 단체에서 후계자를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아직도 쓰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