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밤(Alpha Bomb) - '알파메일' 몬티 브라운 ▶TNA

피폭자 : 마이키 배츠, AJ스타일스


과거에 WWE에서 '마커스 코어 본'이라는 희한한 네이밍으로 활동한 레슬러인 몬티 브라운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이 무자비한 파운스가 더욱 더 마음에 들지만, 이 기술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지요. 몬티 브라운의 파워를 확실히 살려주는 기술이라는 느낌입니다.


상대방을 스쿱 자세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그대로 상대방을 파워밤 자세로 들어올려 냅다 던져버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짓이 아니지요. TNA가 WWE에 비해 가벼운 사람만 있었다고 해도 이 부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뭐, WWE에서도 이 기술을 썼고 말이지요.(WWE의 헤비급을 들 수 있었는지는- 높이 올라가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_-) 어쨌거나 상대방이 가볍더라도 날아오는 것을 그대로 잡아서 이 기술로 연결하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의 힘도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 지금은 다시 인디 단체인 SAW인가 하는 곳에서 피티 윌리엄스랑 같이 놀고 있다고 하던데, WWE에 다시 안 나올려나요. 여러모로 아까운 사람이었는데(바비 래쉴리 VS 몬티 브라운 떡밥 짤방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_-) 다시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TNA로는 가지 말고.

덧글

  • 우르 2011/03/04 20:07 #

    아 진짜 한 때는 바비 vs 몬티의 대결을 기대했었죠.(실제로 기대한 1人)
    WWE랑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니니 아주 약간의 기대를 해볼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 크르 2011/03/06 13:03 #

    WWE에서 정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국진 2011/03/04 21:12 #

    아; 윌리암스도 TNA에서 나간지 좀 됐구나;;
  • 크르 2011/03/06 13:06 #

    오래 되었지요.
  • 진상현 2011/03/04 22:55 #

    정말 힘하나는 좋군요. 요즘은 힘꾼들이 안보이고.또보인다하더라도 카리스마나 독특한무언가가없으니...
  • 크르 2011/03/06 13:22 #

    흐음, 그냥 속빈 강정이 많습니다.
  • 까방구 2011/03/04 23:06 # 삭제

    TNA에서는 그리 커보였는데 WWE에 오니 190 조금 안된다는 케빈쏜보다도 왜소한 걸 보고 놀랬지요;;
    당시 바비 래쉴리 설쳐대는 게 왠지 모르게 꼴뵈기 싫어서 빨리 몬티 브라운이 올라가
    밟아주는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 크르 2011/03/06 13:22 #

    하지만..[..]
  • 오레오 2011/03/04 23:25 # 삭제

    솔직히 2007년에 래쉴리가 ECW 챔프에 군림할 무렵 도전자가 없는 시점에서 등장한게 몬티라서...
    기대를 않했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지금은 꽤나 아쉽게 됬습니다 ㄷㄷ;;

    그래도 몬티가 최근까지는 운동복을 팔며 지낸다고 들었는데 근래들어 다시 레슬링을 시작하긴 한모양이네요.
  • 크르 2011/03/06 13:22 #

    피티랑 하고 있다니까, 곧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
  • 삼별초 2011/03/05 11:10 #

    그런데 스맥 2008에서 파운스는 쓸려면 꽤나 고생이 심했다는

    무려 로프에 걸친 상태에서 들어가는 피니쉬라...

  • 크르 2011/03/06 13:22 #

    요령이 생기면 쓸만했습니다.ㅎㅎㅎ
  • 그냥병맛 2011/03/19 15:52 # 삭제

    파운스보단 낫다.이게더 강력해보여.
  • 그냥병맛 2011/03/19 15:52 # 삭제

    파운스보단 낫다.차라리 이게 더강력하고 피니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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