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로데릭 스트롱
현재는 TNA에서 메인 급에서 놀고 있는 RVD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공중에서 몸을 한번 접었다 편 후 상대방을 덮치는 기술로, RVD의 기술은 기술을 맞춘 후 자기 자신도 아파하는게 포인트. 몸을 쫙 편 후에 그대로 상대방에게 갖다 박기 때문에 엄청난 충격을 주는 기술이지요. 108kg의 몸무게가 덮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뭐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진짜 움직임도 느려지고 탄력도 줄어들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당연한 일이겠지만- 음, 그래도 아직 TNA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별로 깔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잘한다고 하기는 좀 그런 정도의 위치인듯.
하지만 신일본에서 가졌던 경기는 깝시다. 솔직히 야노 토오루를 더 까야할 것 같지만 그래도 왠지 까고 싶음. 뭔가 경기를 보는데 지루했어요. 분명히 하드코어 매치는 하드코어 매치인데 이렇게 재미없고 지루한 경기를 할 줄이야. 뒤에 제프 하디가 없었으면 RVD가 욕을 도매금으로 얻어먹을뻔했음. 이런 면에선 RVD가 운이 좀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덧글
다인 경기에서는 이기술을 쓴뒤 자신도 다른이의 피니셔에 꼭 당하죠...
TNA는 굳이 R.V.D까지 건들 필요가 없어서 그러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