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제이미 노블, 빌리 키드먼
요즘은 레이 미스테리오 하면 무조건 619을 떠올리지만 한때는 이 기술을 피니쉬로 사용했었지요. 인디에서는 어지간한 경량급이라면 전부 다 이 기술을 사용해서 희소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WWE에서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대충 트레버 머독, 신 카라 정도나 되려나) 희소성이 좀 있는 듯도 하고.
어쨌거나 레이 미스테리오는 619를 자신의 특별한 기술로 승화시켜서, 이 기술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레이 미스테리오의 초기 시절 모습을 보니, 확실히 지금보다는 빠르고 지금보다는 가볍고(...) 그러네요. 크루져웨이트 디비젼에서 계속 놀았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현재는 헤비랑 노니까 다시 벨트가 생겨도 그쪽으로 가지는 않을듯.(무멋보다 크루져가 다시 생길리도 없고-_-)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레이 미스테리오가 은퇴하기 전에 신 카라랑 대립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레이가 선역, 신 카라 악역...으로 하면 꽤 재미있는 구도가 나올 것 같은데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겠지..
덧글
그리고 지금이 기술을 접수할수있는사람도 몇안돼는게 사실..
그루져웨이트부활을 게레로가문에서 막으니 라이트헤비웨이트 챔피언밸트 부활도 괜찮은듯싶습니다!
신카라 만세.
빠르면 내년 레매에서 가능할지도
이번 드래프트의 경우는 과연 신카라가 레이의 뒤를 이을만한지를 시험해 보기위해
레이를 로우로 옮기고 그 빈자리의 스맥다운의 신카라를 옮겨놓은걸지도..
레이미스테리오 스맥다운 데뷔전때 차보와의 경기에서 허리부분에 올라타고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부분까지는 봤었는데 그 뒤로 차보에게 반격당해서 어떤기술이었는지 의문이었거든요.
딱봐도 좀처럼 보기힘든기술일거같네요 ㅎㅎ
이번에 신카라의 문설트 슬램도 엄청 놀랐어요-
뭐 레이가 헤비급전선에 뛰어든뒤는 레이의 경기력이 쇠했기때문이라기보다는 대립했던 헤비급선수들과의 경기상성이 안맞았기때문에 좋은 모습을 못보여준 것이었다고 보구요... (경기상성이 잘 맞는 에지등과의 경기는 정말 좋았죠;;)
레이와 신카라의 경기는 지지부진한 요즘 WWE에서 그나마 기대가 되는 카드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 매치업이 성사되기 이전에 레이가 은퇴하거나 신카라가 방출당하거나(...) 하면 말짱 도루묵이겠지만요;;
아, 물론 이 이야기는 WWE 안에서의 이야기.
정말 궁금하네요 ; 레이랑 신카라 언젠간 대립할꺼 같습니다;;
아그런데 레이 로우 에서 잘버틸까요 ?? 웬지 존모리슨한테 뭍힐것같네요; ;
알트루스 처럼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