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자 : 사모아 죠
현재는 WWE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의 전설,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사용한 기술입니다. 크리스 벤와나 다이너마이트 키드가 사용하는 모습이 제일 유명한 기술로, 링 중앙에 다운되어 있는 상대에게 탑로프에서 뛰어내리면서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이지요.
모션이 상당히 단순하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을 정말 잘 나타내주는 그런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탑로프에서 상대방을 향해 뛰어내리기 전에 모션을 취하는 것도 멋지고 말이죠. 별다른 동작, 이상한 동작이 아니라 그냥 팔만 양쪽으로 쭉 펴주기만 해도 어지간히 화려한 공중기 이상의 임팩트를 내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현란하고 어지러운 공중살법보다 이 기술이 좀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더 세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나요? 뭐,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브라이언 다니엘슨도 이 기술을 매우 잘 쓴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확신...은 들지 않아요. 그냥저냥 하다가 방출이라는 시나리오가 아직 머리 속에 더 먼저 떠오르는걸. 하지만 다니엘도 나름 인맥이 있으니까 그걸로 어떻게 버티면 될지도요. 자, 제이미 노블에게 붙는거다.[....]
덧글
아직까지는 크게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저번주 늠차에서는 코디와 좋은 경기도 뽑아냈기도 하구요.
실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까-
그나저나 펑크가 WWE 남을지 떠날지 애매한지라 브라이언이랑 한번 대립하면 좋겠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