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드롭(Backdrop) - 마츠모토 히로요 ▶북미인디

접수자 : 루피스토


요즘, 여성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 '여기가 소문의 엘 파라시오'가 나오고 있지요. 워낙 소문이 돌아서 어찌어찌 구해서 봤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시합 쪽은 영 오글오글하는게, 역시 진짜 프로레슬러 출신은 아이카와 유즈키 밖에 없어서 그런가. 그나마 아이카와 유즈키도 아마 데뷔한 지 이제 1년이지요? 어쨌거나 시합....아니, 정식 시합을 했다고는 볼 수가 없으니까 그냥 이런저런 대련이나 그런 것을 봤을 때 참 오글거렸어요. 앞으로 진짜 시합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는 제작진의 역량에 따라 달렸다고 볼 수 있지만 그리 큰 기대는 하게 되지 않더군요.


어쨌거나 서비스 있고 선수들 이쁘고 그러니까 별 상관없지만. 드라마라는게 프로레슬링을 보려고 만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와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으면 된 것이지 뭘.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프로레슬링에서도 통하는 이야기잖아?!!?[..] 그러니까 결국 드라마와 프로레슬링은 일맥상통. 드라마에서 보이는 프로레슬링이 어떻든지간에 재미있으면 장땡....



이 아니지!!!! 프로레슬링 경기에서만큼은 프로다워야 합니다. 드라마야 드라마라고 봐줄 수 있지만 진짜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그따위로 하면 휴지를 던져줘야지!!! 뭐, 여성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다뤘다는 드라마가 그리 흔한 것은 아니라 GIF를 올리면서 그쪽 이야기를 계속 하게 되었네요. 원래 하려던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그런데 소소하게 재미있긴 했어요. 무토 케이지가 나온다는데 언제 나와....하는 이야기나 그런 것은 여기에선 패스. 이미 적어버렸지만.


어쨌거나 일본 여성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츠모토 히로요의 피니쉬 기술입니다. 백드롭이라는 기술은 북미 쪽에선 각도를 낮춰 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남발되기도 하고, 경기의 전개 요소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만 일본 쪽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진짜 무시무시한 각도로 사용하는 선수들을 보면 저 기술을 봉인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츠모토 히로요도 그렇구요. 사실 이 선수는 쉬머에서 밖에 못 봤긴 하지만요.[..]


PS. 엘 파라에서 히나타 귀여워요.

덧글

  • 공국진 2011/11/05 08:33 #

    무토는 8화에서 나온다는구나^^.


    PS. 마츠모토 히로요에 대해서 알아보니 별명이 '파괴하는 여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아이스 리본 첫 참전 때 경기장 벽을 시합하다가 부숴버려서 붙여졌다더구나;
  • 크르 2011/11/07 23:00 #

    아직 멀었네요;;
  • 차원이동자 2011/11/05 17:11 #

    우리나라 전문직드라마의 폐해가 일본에도...
    전문드라마는 전문적으로 가야지말입죠!
  • 크르 2011/11/07 23:00 #

    하지만 결국은 사랑!![..]
  • GST 2011/11/05 23:06 #

    SHIMMER에서 마츠모토 히로요의 경기는 잘 못봐서 몰랐는데 백드롭이 피니쉬군용! '여기가 소문의 엘 파라시오'라는 드라마에 유명배우는 나오는가요?;
  • 크르 2011/11/07 23:00 #

    일본 여자 배우는 몰라서 답을 못 드리겠습니다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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