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풋 스탬프(Diving Foot Stamp) - 에디 에드워즈 ▶북미인디

접수자 : KENTA


현재는 ROH를 대표하는 신성이지만 옛날에 빨간 타이즈로 NOAH에 나왔을 때만 해도 정보가 전혀 없던 선수인 에디 에드워즈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옛날에 NOAH를 봤을 때 꽤 스마트하게 생겼지만 별 느낌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비 리쳐즈와 아메리칸 울브즈를 결성하면서 점점 눈에 띄기 시작하더군요. 그때쯤에 위키피디아에 등록도 되고 말입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싱글전에서 잡아버리는 쾌거를 연출!! 저는 아마 이때부터 에디 에드워즈를 주목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했었지요. 이것도 오래전의 이야기네. 우와, 시간이 진짜 지나긴 지났군요. 지금은 제일 높은 타이틀도 따 본 ROH의 강자니까요.


에디 에드워즈의 특징은...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경기는 보지 못했거든요. 옛날엔 데이비 리쳐즈에 묻히는 감이 있어서 별 특징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자신만의 특성을 만들어나가는 단계였다고 기억이 납니다. KENTA와 가졌던 경기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어요. 그중에서도 놀란 장면이 에이프런에 누워있는 KENTA를 사정없이 밟아버린 첫 GIF입니다. 발로 그냥 쓸어버리는게 보는 사람도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과격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슬슬 에디 에드워즈의 최근 경기를 봐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지금 ROH는 재미가 있을라나..

덧글

  • 바시 2011/12/17 17:06 #

    우와 첫짤은 진짜 사정없이 밟아버리네여.
    로우키의(맞나...?) 게토 스톰프(...이것도 맞나)처럼 그냥 짓밟네요.
  • 크르 2011/12/18 13:35 #

    게토 스톰프 이후로 프로레슬링에서 스톰프 계열이 상당히 과격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 황보래용 2011/12/17 18:02 #

    아, 잊고 있었는데 파이널 배틀이 1주일 남았네요~
    아마도 메인은 아메리칸 울브즈의 경기가 될 듯 합니다.
  • 크르 2011/12/18 13:36 #

    아하- 파이널 배틀!! 어느새 일주일인가요-

    ...근래 전부 안 보긴 했지만.
  • 공국진 2011/12/17 19:23 #

    요즘엔 댄 서번의 지도를 받아 드래곤 슬리퍼도 사용한다는 것 같아^^.
  • 크르 2011/12/18 13:36 #

    호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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