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라인(Clothesline) - 더 락 ▶WWE

접수자 : 커트 앵글


제가 예전에 어떤 게시물에서 크로스라인을 아마 Clothline이라고 표기한 것 같은데, Clothesline이 맞습니다. 고치기도 귀찮고 하니 그냥 여기에서 공지. 레슬링에서 제일 기본이 되기도 하는 기술로, 레슬링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도 적어도 이 기술만큼은 알고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로프 반동과 이어지는 문제로 '상대방의 공격을 왜 받아주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이 기술을 예로 드는 사람도 꽤 많고 말이죠.


어쨌거나 상대방을 넘어뜨리는데 목적이 있는 기술로, 사실 래리어트랑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도 참 바보같은 일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래리어트야 상대방을 확실하게 후려치는 것이라지만 뭐 크로스라인이랑 구분해서 뭐하겠어요. 결국 크로스라인을 좀 더 강하게,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거나 하면 그냥 래리어트고 그런거지. 물론 구분하자고 하면 구분할 수 있지만요.


오늘은 간만에 더 락의 경기를 봤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예전에는 그냥 저 새퀴 오버하네 등등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통통 튀는 듯한 경기 진행에 순수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과장된 동작이나 그런 것도 눈에 거슬리지 않아!!! 이번에 서바이버 시리즈에선가 경기를 가졌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보고 싶네요. 아무렴 옛날의 통통 튀는 모습을 100% 재현하는 것은 무리였겠지만...적어도 클래스가 있는데 시나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본 레슬링이 재미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당분간은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이 있는 그런 경기들로 볼 것 같아요. 좀 시일이 지나면 인디쪽 흥행들도 찾아보겠지만 당분간은 WWE 일직선!

덧글

  • 황보래용 2011/12/20 20:38 #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도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말로 엄청나게 노력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전성기 때와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 크르 2011/12/21 20:44 #

    오호라, 그랬단 말입니까?? 이거 놀랍군요!!
  • 공국진 2011/12/20 20:55 #

    그러고보니 내 기억엔 더 락이 저렇게 코너에서 뛰쳐나오면서 클로스라인을 많이 쓴 것 같구나^^.
  • 크르 2011/12/21 20:44 #

    특징!
  • 버거 2011/12/20 22:20 #

    서바이버 시리즈를 보시면 조금 놀라실겁니다 더 락의 움직임이 사실 레슬매니아때나 그 이전때는 약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이번 서바이버시리즈에서는 완전히 그 불안감을 일축해버릴만큼의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거든요. 락은 아직 젊다고 할수있는 나이인만큼 내년 레슬매니아도 기대해도 좋을것 같더군요.

    다만 더 락의 경기시간보다 존시나의 얻어맞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것은 좀 슬픈일입니다만 (..)

    별개로 락의 크로스 라인을 정말 오버스럽지만 화려하게 받아주던 리키쉬가 생각나네요 ㅋㅋ 위 커트앵글처럼의 상황에서 맞고 공중에서 한바퀴를 돌아버리던 (..)
  • 크르 2011/12/21 20:44 #

    이거이거, 한번 봐봐야겠군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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