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자 : 사라 델 레이
사실 여성 레슬러의 경기는 잘 보지 않습니다. 남자 레슬러와 비교해서 유연성은 좋지만, 아무래도 파워가 부족하잖아요. 파워가 있는 선수들은 뭐 남자 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떡대를 자랑하고. 그 다음에 옛날 전녀 시절보다는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도 받아서 여성 레슬러의 경기는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쿠리하라 아유미의 경기는 챙겨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우선 귀엽고 예쁘잖아요.[....]
그 다음에 경기 수준도 나쁘지 않구요. 여기에선 나름 북미에서는 탑의 위치에 있는 레슬러인 사라 델 레이와 사라 델 레이의 파트너 세레나 딥의 태그팀을 맞아 경기를 했는데, 어지간한 남자 선수의 경기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합도 잘 맞고 경기를 꾸려나가는 모습도 좋고- 깔게 없더군요. 물론 까려고 마음을 먹고 봤다면 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보지 않으니까요. 쿠리하라 아유미의 경기인걸!!!!
.....음, 어쨌거나 단순한 스플렉스인데도 여성 선수 특유의 유연성을 살려 깔끔한 브릿지를 선보였습니다.
ps, 쿠리하라 아유미가 새롭게 장착했다는 서브미션 피니쉬인 네버 기버가 어떤 형태인지 아시나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덧글
)라고 부른다는구나.
그리고 네버기버를 찾아보니 서브미션이 아니고 토자와 아키라가 사용하는 엄귀와 동형기라는 정보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