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바디(Crossbody) - A.J. 스타일스 ▶TNA

접수자 : 헤르난데스


이때까지만 해도 AJ의 무브는 정말 경이로웠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프로레슬링을 하고, 또 훌륭한 기술들을 보여줍니다만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진짜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이때까지의 AJ는 진짜로 어떻게 해야 '짱 멋지게 보일 수 있는지'를 체득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동작에 절도가 있고-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딱 좋은 상태라고 해야 하나? 음, 진짜로 멋집니다. 제 말보다는 GIF를 직접 보시는게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이후에, TNA 본토 출신도 대접을 해줘야 하니까 헤비급으로 올라가서 몸을 불린 것까지는 좋은데 이때의 동작 센스(레슬링 센스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까)와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신체 밸런스가 예전과 달라져서 그런건가. 아마 제가 이때의 동작들을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이후의 동작들이 계속 부족하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죠. 사실 AJ 스타일스가 더 발전했을 수도 있는걸!!!!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이때가 더 좋습니다. 아, 이때는 또 젊기도 했지. 음.


지금은 무서워서 AJ 스타일스의 경기를 못 보겠어요. 이때와 비교하면서 울까봐...는 농담이고, 사실 커트 앵글이랑 대립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뭔가 위화감을 느끼긴 했던지라. 거기다가 들려오는 헬프 미 호건이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본진이 기믹 부여와 회수를 별다른 정지 작업 없이 하는 느낌인데 AJ나 사모아 죠도 언제든지 찬밥 신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임팩트 레슬링을 볼 엄두가 안 나네요. 아, 사모아 죠는 벌써 찬 밥인가.....그냥 WWE로 가는게 더 괜찮을 것 같은데!!!ㅠㅠㅠㅜ

덧글

  • 공국진 2012/01/08 10:26 #

    오오! 쫘아아아아악 폈구나!
  • 크르 2012/01/09 19:18 #

    진짜 보기 좋았어요.
  • 황보래용 2012/01/08 11:50 #

    요새는 정말 AJ와 사모아 죠가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AJ는 남이 월챔 대립하는데 '나도 갖고싶엉ㅋㅋ'하다가 발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구요.

    사모아 죠는 임팩트에 안 나온 지 오래 됐고, 요샌 익스플로젼에도 드문드문 나옵니다 ㅠㅠㅠ
  • 크르 2012/01/09 19:18 #

    .......사모아 죠는 참 안타깝네요;;
  • GST 2012/01/08 12:38 #

    조와 다니엘스의 매치업이 익스플로젼에서 펼쳐질 정도면 말 다했지요 ㅠㅠ GIF 보니 기억나는건데 AJ/다니엘스 v. LAX 대립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크르 2012/01/09 19:19 #

    ;;;;;그렇게 대접하는데도 계속해서 사모아 죠가 남아있다는게 참...
  • 오레오 2012/01/09 17:04 # 삭제

    진지한 눈으로 봤던 LAX와의 철장 경기로군요 ㅎ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경기가 멋져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크르 2012/01/09 19:19 #

    저도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ㅠㅠㅜ좋은 경기였으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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