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자 : 션 패트릭
르네 듀프리, 랍 콘웨이와 함께 나름 잘 나갔던 라 레지스탕스에서 활동한 실뱅 그리니어의 피니쉬 무브입니다. 상대방을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업은 다음에 회전시키면서 커터로 연결하는 기술로 TKO와 동형인 기술이지요. 얼굴도 꽤 생겼고 신체 조건도 나름 좋았는데(183cm, 113kg. 프로필 상으로는요.) 지금은 레슬러를 은퇴하고 TNA의 프랑스어 방송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모양입니다. 음, 라 레지스탕스는 나름 재미있게 봤었는데...
어쨌거나 과거의 스맥다운, 로우 영상도 참 재미있네요. 요즘 살짝살짝 돌려보고 있는데 무언가 진짜 PG 등급으로 넘어가면서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생긴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PG 등급이더라도 디바들의 살색 많은 복장은 예전보다도 더 심해진 것 같은데. 이것이 미국의 퀄리티인가. 그런 것인가.... 음, 브라 & 팬티 매치는 안 하니까 괜찮다는 것일까요. 머드 레슬링도 안 하니까 괜찮다는 것일까요.
뭐, 경기적인 측면에선 앞에 말한 두 가지가 진짜 쓰레기였지만 사실 이런 경기는 말 그대로 경기를 '보려고' 하는 것이니까...음,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가고 있네요. 제가 말하려고 한 사실은, 요즘 PG 등급이 진짜 마음에 안 든다는 겁니다. 솔직히 PG 등급 때문에 제대로 실행도 하지 못하는 그런 아이디어들이 무지막지하게 넘칠듯.
덧글
저희가 바뀌어야 할 겁니다.
상대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실뱅이를 건드리기만해도 야유가 막 쏟아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