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Die Hard) - 에디 에드워즈 ▶북미인디

접수자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ROH TV 챔피언, 월드 챔피언, 태그 타이틀을 모두 손에 넣어 ROH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레슬러인 에디 에드워즈의 피니쉬 무브입니다. 상대방의 다리를 교차시킨 후에 그대로 수직낙하를 시키는 기술이지요. 개인적으로 다리를 교차시키는 모습은 좋은데, 상대방을 떨어뜨릴 때의 모션은 좀 제 취향이 아니게 들어가기도 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의 다리를 교차시킨 후 그대로 들어올려 브레인버스터의 형식으로 들어가는 기술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에디 에드워즈는 종종 상대방을 들어올린 후 자세를 바꿔 미치노쿠 드라이버 II처럼 떨어뜨리기도 하는지라 제 마음에 안 드는 듯 합니다. 저는 이노우에 와타루의 스터게링 블로우는 좋아하지만 오라시온 플레임은 싫어하거든요.[....]


또, 에디 에드워즈는 스터게링 블로우처럼 기술을 시전해도, 떨어질 때의 각도가 낮은지라 피니쉬 무브로서의 설득력은 좀 불충분한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오라시온 플레임처럼 들어가면 위력은 강력해보이는데 제가 그 기술을 싫어해서..[....] 음, 뭔가 너무 이기적인 말이긴 한 것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이니까요. 에디 에드워즈는 아킬레스 락이라는 걸출한 피니쉬 무브도 있는 만큼 이 기술의 사용 빈도를 줄이고, 아킬레스 락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PS. 어디까지나 이 기술이 그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야기. 에디 에드워즈라는 레슬러는 정말 좋아합니다. NOAH에 처음에 정보도 없는 신삥 레슬러로 등장했던 레슬러가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 물론 그때부터 좋아하면서 지켜본 것은 아니고(...) 아메리칸 울브즈로 활동할 때부터 주목하긴 했습니다만.

덧글

  • 오레오 2012/02/09 17:39 # 삭제

    에디 에드워즈가 타이틀을 먹은것은 확실히 좋았는데
    아메리칸 울브즈가 깨진건 못내 아쉬웠다죠 ㅎ;;
  • 크르 2012/02/10 19:29 #

    그러시군요. 저는 오히려 깨져서 좋아했었는데ㅎㅎㅎ;;
  • 공국진 2012/02/09 17:48 #

    작년에 NOAH에서 가졌던 에드워즈 대 고타로의 GHC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도 정말 재밌었지^^.
  • 크르 2012/02/10 19:29 #

    아- 그런가요? 본 것 같기도 하고 안 본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ㅎ
  • GST 2012/02/09 17:50 #

    개인 취향으로는 미치노쿠 드라이버처럼 떨어뜨리는 것도 좋더라구용! 처음에 에디 에드워즈랑 데이비 리쳐즈가 태그팀으로 엮이길래 왜 메인급으로 올라가려는 데이비의 앞길을 막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와보니 에디 에드워즈가 먼저 월드 챔피언에도 오르고... 참 묘합니다; 데이비 리쳐즈와 첫번째 대결할 때부터 아 정말 경기 잘한다고 느꼈던 것 같네용.
  • 크르 2012/02/10 19:30 #

    트리플 크라운은 처음으로 달성!!

    사실 TV 챔피언에 데이비 리쳐즈가 엮일 틈이 없긴 했지만요ㅎㅎㅎㅎ
  • 회색빛영광 2012/02/09 20:10 #

    에디 에드워즈는 데이비 리챠드때문에 묻힐 것 같았는데(...) 정말 잘해주네요!
  • 크르 2012/02/10 19:30 #

    이렇게 높이 올라갈 줄이야...
  • 익명 2012/02/10 10:25 # 삭제

    (거의 봉인기수준이지만)CIMA의 퍼펙트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저는 그걸 생각했는데...
    밑에 GIF는 스윙잉 피셔맨 스플렉스처럼 들어가네요.
  • 크르 2012/02/10 19:30 #

    퍼펙트 드라이버...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네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