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펀트 킥(Running punt kick) - 랜디 오턴 ▶WWE

접수자 : 넥서스 멤버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깝게 생각하는 레슬러인 랜디 오턴이 사용하는 피니쉬 무브입니다. 아마, 설정상 위력으로는 WWE에서 최정상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기술이기도 한데요- FU...아니 AA나 페디그리나 STF나 지속 시간이 보통 경기 안에서 끝나는 것에 비해 이 기술을 맞으면 설정상이건 진짜건 부상 크리로 결장 시나리오가 나와버리니 말입니다. 실제 위력도 세겠지만, WWE 월드 안에서 최강급의 기술이 맞는 것 같은데....


이 기술이야 다른 사람들도 GIF를 많이 만들어서 올렸고, 저도 많이 올린 것 같으니 기술 이야기 쪽은 각설하도록 하지요. 랜디 오턴에 대해선 아쉬운게 너무 많은 느낌이야!!! 뭔가 지금 이미지는 옛날에 제가 좋아했던 랜디 오턴이 아니에요. 저는 남들이 모두 흑역사라고 말하던 선역 챔프 시절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만 현재의 이미지는....으으으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 애매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분명히 강하긴 한데 존재감이 무진장 떨어졌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옛날에 치기어린 에볼루션의 젊은 선수에서 레젼드 킬러로 성장하고, 또 RATED RKO로 DX와 대립하던 때, 그리고 레거시의 리더로 활동하던 때와는 느낌이 왜이리 다를까요. 뭔가 랜디 오턴만의 아이덴티티가 없어지고, 그냥 시나와 비슷해져버린 것에 대한 반동일까요- 선역인지 악역인지 애매하지만 어쨌거나 선역이라서 그런가. 현재 엮이는 녀석이 웨이드 바렛이라서 그런가...도대체 이 애매한 기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패턴이 너무 익숙해져버린 것에 대한 반동인가,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그냥 랜디 오턴은 저에게 있어서 시나처럼 그저 그런 기분으로 기대안하고 보는 그런 선수가 되어버릴텐데 그건 진짜 아쉬운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 모르겠다. 이쪽에 대해선 좀 더 생각을 해 본 다음에 정리를 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덧글

  • 버거 2012/02/11 21:19 #

    좀 붕떠버린 감이 있죠. 아쉬울 따름입니다. 본인도 오스틴에게 지적받은뒤 인정한바가 있으니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 크르 2012/02/14 16:24 #

    음, 그래도 예전에 한 것이 있으니 얼른 회복해야지요-

    안 그러면 정말 큰일날 겁니다;;;
  • 공국진 2012/02/12 08:05 #

    결장 각본들도 있었구나!!
  • 크르 2012/02/14 16:24 #

    빈스도 그렇고 nxt도 그렇고..
  • 삼별초 2012/02/12 11:11 #

    악역으로 활동을 하다가 선역이 급부족해서 선역으로 땜빵하는 느낌이 있는데...그럴거면 확실하게 선역으로 만들던가-_-

    개인적으로 리걸이 런닝 니를 피니셔로 썼을때가 더 강하게 보이더라
  • 크르 2012/02/14 16:24 #

    예전에 한번 데어서 완전한 선역으로는 못 가는 것일까요.
  • 황보래용 2012/02/12 15:09 #

    개인적으론 오히려 최근엔 시나보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시나는 그나마 요즘엔 상대를 빛내주며 자신도 제 역할을 하는데, 랜디는 이기는 각본만 받으면 상대를 너무 완벽히 제압하는 것 같아요..

    막 싫지는 않은데 정말 좀... 뭔가.... 그게... 아우 애매하네요[..]
  • 크르 2012/02/14 16:24 #

    진짜 저도 뭔가 말할 것이 있는데 글로 나오질 않아요;
  • 오레오 2012/02/12 15:56 # 삭제

    진짜 몇년전만해도 호감이었는데;; 올해의 느낌은 그냥 시나보다 싫지는 않은 느낌이 되버렸달까요
  • 크르 2012/02/14 16:24 #

    동급이군요, 거의;
  • RaKoN 2012/02/12 21:18 #

    그 선역인지 악역인지 애매한 게 저도 너무 싫어요.
    화끈한 악역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도 어울리구요
  • 크르 2012/02/14 16:25 #

    선악 밸런스인지 뭔지...음, 이쪽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이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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