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즈 웨이(Warrior's Way) - 로우 키 ▶북미인디

접수자 : 엘 제네리코


오늘은 간만에 푹 쉬면서 프로레슬링을 봤습니다. 뭐, WWE 쪽이야 소식만 들으면 안 봐도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보기가 좀 그랬고 해서 EVOLVE를 찾아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거기 나오는 사람 대부분은 알 수가 없는데 그래도 알고 있던 선수들의 경기를 보니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어요. 역시 프로레슬링에 매너리즘을 느낀다면 좀 떨어져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맨처음에는 세이미 캘리헌의 경기와 핀레이의 경기만 볼 생각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 로우키와 엘 제네리코도 있어서 감상. 로우키와 엘 제네리코의 경기는 그리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안 보다가 보면 어떤 경기든 감동을 느낄 것 같긴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아직까진 그냥저냥 평범한 시각으로 본 듯도 하고..


어쨌거나 저렇게 무자비하게 밟는 것은 여전합니다. 등을 밟아서 그런지 자신의 무게를 완전히 실어버린 모습. 으허허허허, 저런 무자비함과 과감성 때문에 로우키의 경기를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경기를 보고나니 이번 베스트 오브 슈퍼 쥬니어도 보고 싶어지는데 언제 보게될지는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이 경기의 간단평을 말해보자면 보통? 평범? 물론 둘 다 한가락 하는 선수니까 일정 이상의 퀄리티는 나온 느낌입니다.


PS. 이제 좀 적응할만도 한데 일이 계속 터지니 블로그에 복귀하기도 힘들군요.

덧글

  • 공국진 2012/06/16 21:43 #

    허리가 접힌 상태인데 밟는게 무시무시했어;;
  • 크르 2012/06/17 11:44 #

    그냥 콱!
  • GST 2012/06/16 22:18 #

    더블 붓 스텀프는 로우키것이 최고인 것 같아용. 로우 키가 요즘 경기를 뭐랄까... 크게 기술이 주고받는 스타일이라기보다 아주 타이트한 그라운드 레슬링이나 체인 레슬링으로 경기를 내내 이끌어가는 편이라 체감상으로는 크게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때도 있더라구요.
  • 크르 2012/06/17 11:45 #

    음...제가 느꼈던 느낌이 이런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베스트 오브 슈퍼 쥬니어를 기회가 될 때 보게 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바시 2012/06/16 22:31 #

    저게 진짜로 짓밟는 거군요(...)정말 무자비하네요.
  • 크르 2012/06/17 11:45 #

    엄청나죠?ㅎㅎㅎ;;;ㄷㄷㄷㄷ
  • 버거 2012/06/17 02:46 #

    ...접수자가 진짜...우와;; ..상대를 아무래도 고르게되겠군요 이 선수는
  • 크르 2012/06/17 11:45 #

    상대...를 고르진 않습니다. 인디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었거든요.

    ..지금 스타일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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