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자 : 카와다 토시아키
분명히 몸무게는 줄었는데 왠지 무적 행진은 계속되는 것 같은(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_-;;;) 레슬러, 다나카 마사토의 피니쉬 무브입니다. 요즘 오리지널 ECW의 경기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 위화감이 더욱 더 강한데 몸 자체가 슬림한 느낌은 좋지만 이 기술로 너무 재미가 좋은 것 같아서 배알이 꼴린다고 해야 하나..지금도 잘 이기고 있죠??
분명히 엘보우..그러니까 팔꿈치로 상대방의 얼굴이나 뒷통수를 가격하면 강하긴 할텐데 아직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프로레슬링에서는 딱히 좋아하진 않는 기술입니다. 무언가 효율성이랑 위력만을 따진다면 피니쉬 무브가 아닌 것 같은 느낌? 역시 피니쉬 무브의 제일 조건은 임팩트!!! 임팩트 아닌가!!하는 그런 생각입니다만...뭐, 프로레슬링 판에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요. 자기가 생각하는 프로레슬링으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키거나, 아니면 납득시키는게 프로레슬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적어도 다나카 마사토에게 제가 납득되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에요.
어쨌거나, 저런 식의 슬라이딩 D 사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서 GIF를 만들었던 듯. 아니면 그냥 카와다 토시아키가 접수자라서 만들었나. 아니면 이때의 경기 승리자가 카와다 토시아키였나...? 기억이 안 나네요. 다나카 마사토가 그냥 이겼다면 대충 보고 GIF도 보지 않은채로 지웠을 것 같긴 같은데 워낙 옛날이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임용 공부 이전에 만든 GIF인 것 같은데...
덧글
다나카는 여름에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이 정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