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토닉(Catatonic) - 크리스 해리스 ▶TNA

접수자 : 에릭 영


사람은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라는 문장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레슬러인 크리스 해리스의 피니쉬 무브입니다. 상대방을 스쿱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에 회전시켜 사이드 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이지요. 체급이 맞는 상대에게 쓴다면 확실한 임팩트를 얻을 수 있는 기술로, 한때는 AMW를 좋아했었는데....


순간의 선택이 AMW 두 명의 운명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더 큰 무대로 꿈을 찾아 나선 크리스 해리스와 TNA에 계속 자리잡은 제임스 스톰. 나름 둘이 대립할 때에는 제임스 스톰이 악역이라 크리스 해리스를 좀 더 띄워주는 것처럼 느꼈었는데 어느샌가 말입니다.


WWE에 등장했던 크리스 해리스는 살쾡이는 어디 가고 살이 뒤룩뒤룩 찐 너구리가 되어 있었고 어느샌가 버로우. 하지만 제임스 스톰은 로버트 루드와 같이 비어 머니로 활동하면서 현재도 변함없이 활약중. 그때야 누군가의 선택이 옳다-라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결과만 보면 참 크리스 해리스가 아까워요. 계속 있었더라면 못해도 제임스 스톰 정도의 위치는 가지고 있었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계속 남아있거든요.


하지만 레슬링에도 만약이란 없습니다. 레만없.

덧글

  • 삼별초 2013/01/08 21:37 #

    다시보니 짠하다 (…)
  • 크르 2013/01/11 19:51 #

    ㅠㅜㅜㅜㅜ
  • 공국진 2013/01/08 22:32 #

    왠지 맞는 상대가 팀 캐나다 멤버로 보이기도 하는구나...
  • 크르 2013/01/11 19:51 #

    에릭 영이었네요.ㅎㅎㅎ
  • 신라면™ 2013/01/08 23:55 # 삭제

    에릭영 인듯 합니다..
  • 크르 2013/01/09 07:55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보래용 2013/01/09 09:29 #

    이름이 브레이든 워커였던가요.... 하 네임도 이렇게 구릴수가.[...]
  • 크르 2013/01/11 19:51 #

    하..지금 생각해도...
  • 우르 2013/01/09 09:47 #

    살만 안 쪘어도... 하지만 역시 레만없..
  • 크르 2013/01/11 19:52 #

    프로레슬링에 만약이란 없습니다ㅠ
  • 지에스티 2013/01/09 23:08 #

    싱글로써 먼저 주목받았던 건 해리스인데... 하 ㅠㅠ
  • 크르 2013/01/11 19:52 #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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