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자 : 돌프 지글러
이 GIF를 만들 때만 해도 존 모리슨이 자버일지언정 WWE에는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허허허허허.
달리 할 말도 없습니다. 지금이야 중소단체를 다니면서 옛날의 이름값으로 활동하고 있겠지요. 도어즈의 패러디부터 시작해서 나름 ECW 챔피언이라는 단 맛도 봤지만 어느샌가 점점 위치가 떨어지더니 파쿠르 관련 기믹으로 어떻게든 버티다가 결국 나가버린 것으로 요약이 가능할려나요.
아, 옛날에 미즈랑 태그팀 짜서 세그먼트하던 것이 뭐였던가요. 하여간 그거 꽤 괜찮았던 것 같았고- 나름 그 태그팀도 매력이 있었는데 요즘은 미즈도 좀 삐걱거리지 않나요? 아니면 아직까지도 WWE 상층부에선 미즈의 성실성에 큰 점수를 줘서 잘 해먹고 있나요. 음...모르겠다. 여하튼 이제 존 모리슨에 관련된 GIF는 얼른 처분하려고 합니다.
하여간 이 기술도 참 좋아했었어요. 상황이 한정된 스파쉽 페인보다 더더욱.

덧글
아쉽긴 합니다ㅠㅠ 근데 모리슨 본인이 트위터에서 2013년도에 WWE에 돌아온다고 하던데.. 그냥 뻘소리인지 뭔지 궁금하네요. WWE 측에서 쉘턴과 MVP, 사무라이 델 솔 등을 눈여겨 본다고 하는 거 보면 영 허튼 소리도 아닌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