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는 개학해도 별일없냐...라는 이야기를 요즘 많이 듣고 있습니다.
별일이 없긴요. 매우 많아요. 무진장 많이.
바빠서 취미생활을 할 시간도 없다...까진 아니고, 어찌되었건 저녁 및 새벽시간의 학교를 책임져 주시는 기사님께서 '방해되니까 빨리 나가버려!!'라고 하시며 6시 이전엔 학교에서 모든 선생님을 쫓아내긴 합니다만....
애들 수업하고, 다음 수업 계획잡고, 공개수업 준비하고- 또 학교에서 주어진 업무와 외부 행사같은 것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했더라도 아마 업로드할 시간이 없었을 거에요. 여튼 잘 지내고 계신지요.
방학중에 작업한 것만 살짝 올리고 다시 잠수합니다.
다음에 또 뵐 때까지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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