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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브라이언다니엘슨

리걸 플렉스(Regal-Plex) - 브라이언 다니엘슨

피폭자 : 지미 제이콥스


북미의 인디레슬링계에서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명으로 꼽아도 이견의 여지가 없는 레슬러라고 말할 수 있으며,

또한 일본의 메이져 단체인 신일본과 NOAH에도 참전한 적이 있으며 WWE 벨로시티 등에도 나온 적이 있는

실력파 레슬러,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예전에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지금은 사용하는 모습을 참 보기 힘들더군요.


한손으로는 상대의 어깨와 목 사이를 감싸고, 다른 손은 상대의 다리 아래쪽으로 집어넣어서 다리를 들어올린 후

두손을 깍지를 껴서 고정한 다음 그대로 뒤로 넘겨 브릿지를 걸어 홀드로 연결하는 고난이도의 스플렉스입니다.

상대의 다리 아래쪽으로 손을 넣어 고정하기 때문에 상대를 고각으로 찍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기술이지요.


기술의 개발자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윌리엄 리걸. 브라이언 다니엘슨도 기술이 참 많아서 이 기술을

쓰는 횟수는 상당히 적습니다만, 예전에는 종종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확실히 강한 기술이라 지금도 써주면 좋겠는데

트라이앵글 쵸크라든지 USB 엘보우, 캐틀 뮤틸레이션, 로링 엘보우 등등 기술이 너무 많아서 이것까지 쓴다고 하면

경기의 완급 조절이 좀 힘들기 때문일까요- 역시 한 경기에서 많은 기술을 보여준다는 것이 그리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으니까요.

예전에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윌리엄 리걸이랑 경기를 하는 것을 한번 봤었는데, 그때는 마무리가 영 애매해서 좀 그랬습니다.

스승을 이 기술로 이기거나, 아니면 스승이 이 기술을 써서 이겼으면 참 재미있었을텐데요. 마무리 쪽이 영 애매해서...으으음.


경기 전반은 참 재미있었는데, 마무리가 아마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미사일 드롭킥'이었을 겁니다.[....]

미사일 드롭킥도 강하다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니쉬 홀드감은 아니란 말이지요. 으으으으으으으으음...

by 크르 | 2009/03/26 08:59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0)

다이빙 헤드벗(Diving Headbutt) - 브라이언 다니엘슨

피폭자 : CIMA


현재 북미의 인디단체인 ROH와 PWG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메리칸 드래곤'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경기중에서 자주 애용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겐 크리스 벤와 덕분에 상당히 유명한 기술이기도 하지요.


탑로프에서 링 위에 다운되어 있는 상대에게 뛰어내리면서 상대의 몸에 강력한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로,

모션을 잡고 모션을 고정한 채로 상대에게 깔끔하게 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일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요즘에야 여러가지 복잡하고 고난이도인 공중기가 수도 없이 나온다지만, 역시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기술이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동작은 간단하지만, 선수의 기량도 볼 수 있구요.


특히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모션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포스트 다이너마이트 키드라고 감히 말을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되는데,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 기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기량이야 말할 것이 없으니 여기에선 각설하고, 하여간 참 아름다워서 좋아하는 기술입니다.

by 크르 | 2009/03/07 08:24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8)

슈퍼 밸리 투 백 스플렉스(Super Belly to Back Suplex) - 브라이언 다니엘슨

피폭자 : 마루후지 나오미치


북미 인디단체 ROH의 터줏대감이자, NOAH나 PWG, WXW 등의 다른 단체에도 활발히 참여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아메리칸 드래곤'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시합마다 애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자신을 등지고 턴버클에 서있는 상대를 쫓아가서 잡은 다음에 그대로 한손으로는 상대의 허리를 감싸고

다른 손으로는 상대의 다리를 잡아 들어올린 후에 그대로 뒤로 넘어져 상대를 떨어뜨리는 기술로

탑로프에서 떨어지는 낙차는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요. 물론 시전자도 데미지를 감수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이 기술을 상당히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데, 경기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관중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고, 또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사실 이게 메인이지만-_-)

확실히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관중을 경기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군요.

상대의 반격이 나오지 않을까, 제대로 기술이 시전될까를 계속해서 궁금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기술이 완전히 시전되기 전까지는 방심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저는 이 기술을 볼 때마다 마음을 졸이게 되더군요.[웃음]

by 크르 | 2008/12/01 21:03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2)

리버스 인디언 데스록 위드 후지와라 암바(Reverse Indian Deathlock with Fujiwara Armbar) - 브라이언 다니엘슨

피폭자 : 나이젤 맥기니스


일본에서 열린 ROH 흥행에서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보여준 기술입니다.


맨처음에 리버스 인디언 데스록을 걸고, 식클 홀드를 시도하던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나이젤 맥기니스가 사이드 헤드록 비슷한 형식으로(그냥 쉽게 말하면 목조르기이지만) 반격하자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목조르기를 빠져나오면서 상대의 팔을 잡아당기면서 자신의 머리로 상대의 등을 눌러 후지와라 암바를 시전했지요.


이렇게 해서 다리에 지속적으로 타격을 주면서, 팔과 어깨에까지 데미지를 입게 만드는 기술이 탄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이 기술을 쓰는 사람은 브라이언 다니엘슨 밖에 못 봤거든요. 혹시 루챠 쪽의 쟈베에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아마 이런 형식은 없을 겁니다. 무언가 반격으로 들어간 것에서 대박이 나온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쨌거나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센스도 좀 천부적인 듯 합니다. 특유의 캐치 레슬링 센스라고 해야하나...


NOAH에서는 KENTA와 마루후지의 덤으로 벨트 보관함이 잠시 되었었지만(이건 좀 짜증나는 일-_-)

북미 인디에서는 브라이언 다니엘슨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건 당당히 말할 수 있음.

by 크르 | 2008/11/03 09:07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0)

어도미널 스트렛치(Abdominal Stretch) - 브라이언 다니엘슨

피폭자 : CM 펑크


'아메리칸 드래곤'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인디에서 활동하던 펩시 총각에게 탭을 받아냈던 기술입니다.


상대의 뒤에서 상대의 왼발에 자신의 왼발을 걸고, 자신의 왼팔로 상대의 오른팔을 잡아

팔을 목 뒤로 넘긴 다음 허리를 펴서 상대의 팔과 허리, 등과 다리 등 거의 모든 전신에 타격을 주는 서브미션 기술이지요.

경우에 따라서 상대의 팔을 뒤로 넘긴 다음 자신의 양손을 맞잡아 조이기도 하는데 그게 바로 위 GIF의 방식입니다.


과거에 이노키나 자이언트 바바가 사용할 시절엔 필살기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많이 보편화되어서 시간때우기용으로 많이 쓰이는 기술입니다만,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다르더군요.[..]


이 사람이 쓰는 모든 서브미션은 그야말로 상대를 다 끝내버릴 수 있을 위력이라고나 할까-

인디에서 어지간하면 기브업이나 실신패를 당하지 않는 펩시 총각이 고통스러워서 탭을 칠 만큼 무서운 기술입니다.


하지만 역시 프로레슬링에서 위상이 낮아진 기술이라 그런지, 요즘은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쓰는 모습도 영 볼 수 없네요.

브라이언 다니엘슨이야 이것 말고도 피니쉬급 기술들이 썩어날 정도로 많으니 이해가 가긴 갑니다.[....]

by 크르 | 2008/11/02 11:22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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