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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안토니오이노키

저먼 스플렉스 홀드(ジャーマン・スープレックス・ホールド) - 안토니오 이노키

피폭자 : 스트롱 코바야시



혹자들에게는 '안토니오 이노키의 전설의 저먼'이라고도 불리는 장면입니다.


이때 스트롱 코바야시와의 대전에서, 스트롱 코바야시를 던질 때의 기세가 너무나도 대단해

잠시 다리가 떠서 목으로만 브릿지를 유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확실히 이노키가 정말 대단하긴 대단했지요.

어쨌거나 이 장면은 매우 유명해져서, 이후 게임 '올스타 프로레슬링'에서는 이 기술이 필살기로도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이노키가 레슬링 스킬 쪽이나 관중 동원이나 그러한 면에서 전부 걸물이긴 걸물이었지요.

물론 지금은 '언제나 80년대 레슬링에 빠져있다'라는 비난을 듣기도 합니다만.(이건 격렬히 공감-_-)

지금 하는 짓거리들은 언제나 비웃음을 사고 있지만, 레젼드로서 존중은 충분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먼 스플렉스 때문에 생각난 말인데, 한떄 이노키랑 팀을 이룬 적이 있던 히로 마츠다가

"이노키의 저먼은 시전 시에 턱이 상대의 등에 걸려 방해가 되지 때문에 예쁜 저먼이 되지 않는다"라는 말도 했었었지요.[...]


그외에도 아내가 이노키의 턱의 깊이가 궁금해서 잠잘 때에 손가락을 집어넣어봤더니 중지가 다 들어가더라-하는 이야기도 있고

또 알리는 그 턱을 가지고 '펠리칸'이라고 놀리니 "나의 턱은 날카로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강하다"라고 받아넘기기도 하고...

또, "나의 턱은 커서 인간의 급소인 목구멍 맨 안쪽을 가드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등

어느샌가 자신의 턱의 컴플렉스를 이겨내고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기도 한 것은 꽤나 존경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네.[..]


결론. 이노키는 레전드임.

by 크르 | 2008/09/12 23:51 | ▶JAPAN | 트랙백 | 덧글(24)

투혼 빈타(闘魂ビンタ) - 안토니오 이노키

피폭자 : 쵸노 마사히로



더도 덜도 말할 것이 없는 이노키의 싸대기.

비웃을 수도 있는 기술이지만, 싸대기 자체도 상당히 좋은 타격기 중에 하나이지요.(흔히들 뇌가 울린다고도 하고)


하지만 이노키의 싸대기가 유명해진 것은 여러가지 일화가 있는데... 투혼 빈타의 전설의 시작은 이노키가 국회의원일 때.

그때 이노키는 와세다 대학에 강연을 나가서 자신의 복부에 주먹을 꽂아넣게 하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하필 이노키의 복부를 주먹으로 때린 학생이 소림사 권법의 유단자라서(...)

타격을 받고 정신이 혼미해진이노키는 반사적으로 따귀를 때렸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국회의원의 폭행사건으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이노키의 팬이었던 그 학생이 "감사합니다"라면서 오히려 인사를 해서 잘 무마되었는데 하필 또 이게 TV 중계.[...]

이노키가 워낙 대단하다보니 저 따귀에는 무언가 있어!!라는 생각이 퍼지기 시작하고


그 후 재수를 하던 수험생들이 이노키에게 따귀를 부탁하여 도쿄대학에(!!!) '전원 합격'을 하는 일이 벌어지고-_-;;;

TV에서는 이노키에게 뺨을 때려달라고 유명인들이 부탁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나요.

어쨌거나 여러가지로 부풀리고 부풀려져 정월에는 이노키의 따귀를 맞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투혼 빈타를 별로 때리고 싶지 않다는 말을 이노키가 했다나 어쨌다나-

그냥 싸대기가지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진짜 이노키가 물건은 물건이었죠. 으하하하하.

by 크르 | 2008/08/22 23:32 | ▶JAPAN | 트랙백(1) | 덧글(26)

-GIF- 마성의 슬리퍼(魔性のスリーパー) - 안토니오 이노키

피폭자 : 그레이트 무타



기술 시전 2초 만에 무타를 실신시키고, 기브업이나 레프리 스톱이 아닌 핀 폴로 경기를 마무리한 위대한 안토니오 이노키.[...]

by 크르 | 2008/05/19 17:45 | ▶JAPAN | 트랙백 | 덧글(8)

-GIF- 마성의 슬리퍼(魔性のスリーパー) - 안토니오 이노키

피폭자 : 다카다 노부히코



안토니오 이노키가 사용했던 피니쉬 홀드입니다.


뒤에서 상대방의 목을 감싸 경동맥을 조여서 서서히 기절시키는 기술이지요.

북미에서는 시간끌기용으로 많이 쓰이는 기술이지만, 이노키는 이 기술을 슈퍼 울트라 킹왕짱 피니쉬로 승화시켰습니다.

이 기술에 걸린 상대는 어떻게든 3초를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무지막지한 강력함을 보여줬달까요.


어쩄거나 이노키의 슬리퍼 홀드가 피니쉬로서의 설득력을 얻게 된 것은 그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라고 합니다.[...]

by 크르 | 2008/05/13 22:30 | ▶JAPAN | 트랙백 | 덧글(12)

-GIF- 아리킥(アリキック) - 안토니오 이노키

피폭자 : 무하마드 알리



안토니오 이노키의 굴욕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스스로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상대의 다리에 로우킥을 날리는 기술로, 

이노키가 무하마드 알리와의 대전을 앞두고 '허리 위 타격 금지'라는 알리 측의 요구사항에 궁여지책으로 개발한 기술입니다.


알리킥 연발로 알리의 다리엔 멍이 들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서 알리의 스피드가 떨어졌다-라는 이야기는 있습니다만

이노키 vs 알리의 경기를 보면 진짜 재미없습니다-_-; 이노키를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 경기였지요.

(알리에게는 "이노키는 창녀다. 누워서 돈을 벌었으니ㅋㅋㅋ"라는 소리까지 들었지요.)


어쨌거나 이런 출생의 비밀이 있는 기술이지만 간혹 가다가 이종격투기나 레슬링에서 꾸준히 쓰이고 있는 무브입니다.

이노키가 좀 징그럽긴 징그러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이짓만;; 룰이 좀 불리하긴 했지만요.

by 크르 | 2008/05/12 22:59 | ▶JAPAN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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