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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크리스제리코

월스 오브 제리코(Walls of Jericho)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에릭 에스코바


현재는 빅 쇼와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빅쇼의 들러리로 활약하고 있는 것 같은(= 분명히 싱글일 땐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에게 얻어쳐맞다가 빅쇼의 한방으로 경기에서 이기는-_-;;) 크리스 제리코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아니, 본래 피니쉬 홀드였는데 어느샌가 이 기술로 이기는 것을 볼 수 없다가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었군요.


다만 상대가 에릭 에스코바....진짜 이 기술로 DX나 여러 메인 이벤터들에게 이기는 모습을 보긴 힘들겠지요. 아무래도 시각적 효과가 예전 월스 오브 제리코에 비해선 너무 딸린단 말이에요. 진짜 옛날이 작살이었는데, 요즘 모습을 보다보면 그냥 코드브레이커로 끝내는 것이 훨씬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제리코가 감초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서 그나마 중간을 받쳐주고 있는 듯 하긴 하지만요- 시나에게 이길 날은 또 언제 올까요. 왠지 앞으로 시나에게 한번도 못 이기고 은퇴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옛날 월스 오브 제리코. 그나마 폴 런던에게 사용할 때는 각도가 좀 살았던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요즘 그걸 기대하기는 힘들겠지요. 그냥 써주는 것이 의의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by 크르 | 2009/12/13 11:23 | ▶WWE | 트랙백 | 덧글(31)

멀티플 파워밤(Multiple Powerbomb)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에디 게레로


한때 크리스 제리코가 사용하던 기술입니다. 지금은 전혀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지만, 요즘은 그래도 좀 가벼운 인간들이랑 경기를 하고 있으니까(그러면서도 그들이 제리코와 대등하게 경기를 하기도 하고, 또 간혹 그들이 이기기도 한다는 것이 참 슬픈 일이지만) 좀 썼으면 하기도 하지만, 역시 무리겠지요.


요즘은 다시 DX랑 대립을 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DX랑 붙으니까 결국 패배는 예정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다른 인간들에게 지는 것보다는 위치 하락이 좀 덜할 듯 하니까요. 와, 진짜 옛날에 커트 앵글이랑 스티브 오스틴이랑 더 락이랑 대등하게 싸울 때도 있었고, 레슬매니아에서 숀 마이클스와 가졌던 경기는 아직까지도 계속 기억나는데- 그랬던 제리코가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참 사람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y 크르 | 2009/11/04 09:14 | ▶WWE | 트랙백 | 덧글(18)

머슬 버스터(Muscle Buster)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레이 미스테리오


요즘 크리스 제리코가 레이 미스테리오랑 대립하면서 멕시코 쪽의 기술들을 많이 가져오고 있는 것 같더군요. 레이 미스테리오의 헤드시져스 휩을 반격하는 용도로 사용했던 라 아틀란티다(아르젠틴 백브레이커 드롭. 아틀란티다의 피니쉬 홀드로 유명하지요)라거나 본래 멕시코에서 개발되어 사용되었던 쟈베인 엘 마테마치코의 마테마치카에서 그대로 무릎을 꿇어 상대의 목에 데미지를 주는 이 기술을 사용하기도 하고...확실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시각적 효과는 그냥 뒤로 눕는 형식의 머슬 버스터가 더 크고 강력해보이긴 한데- 이 기술은 확실히 상대방의 목을 타격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계속 레이 미스테리오를 들고 있으면서 양 다리를 꽉 붙잡고 조이는 듯한 느낌도 들고...여기에서 무릎을 꿇지 않고 그냥 주저앉는 형식으로 사용했다면, 정말 피니쉬 홀드로 사용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리스 제리코의 피니쉬 홀드는 코드브레이커지만요. 이제 피니쉬 홀드가 월스 오브 제리코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이건 로프에서 저멀리 시전해봤자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로프 브레이크. 크리스 제리코가 어떻게 시전하든지 간에 피폭자는 그냥 어떻게든 기어가서 로프를 잡는 정도의 위상이 되어버렸어요. 아아, 슬프다.[..]


어쨌거나 레이 미스테리오와 크리스 제리코의 대립은 재미있습니다. 내용은 별로 집중할 거리가 없는데 경기가 좋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역시 레슬링의 꽃은 경기지요. 암암.


그나마 스맥다운은 CM펑크와 제프 하디, 크리스 제리코와 레이 미스테리오가 먹여살리는 듯? 이번주 스맥에서 그레이트 칼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케인을 보고 엄청 슬프긴 했지만요.[...]

by 크르 | 2009/07/11 09:34 | ▶WWE | 트랙백 | 덧글(26)

코드브레이커(Codebreaker)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CM 펑크


WWE에서 경기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베테랑이며 나름 찌질함과 강함이 공존하는 레슬러인(존 시나의 밥이라는 것만 빼면 맞는 소리-_-) 크리스 제리코가 머리를 깎고 복귀한 후로 사용하기 시작한 피니쉬 홀드입니다.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이름없는 기술에 영감을 받았다는 것...에서 뭔가 에러라고 생각했던 기술이었지요. 굳이 마루후지가 아니더라도 이 기술은 게일 킴이나 제프 하디가 먼저 사용하기도 했던 기술이고, 그레고리 헴즈도 사용했었던 기술인데 말입니다.


본래 이 기술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분명히 자신의 양 무릎을 상대의 안면에 갖다대는 것이 보였는데 요즘은 그냥 무릎 한쪽으로만 사용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더군요. 무언가 무릎 한쪽으로만 시전하는 모습은- 마루후지 나오미치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영 기분이 꽁기꽁기했습니다. 무언가 자신만의 특색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분명히 제리코의 피니쉬 흑역사를 보면 기습적으로 들어가면서도 위력있는 것들이긴 했는데 뭔가 10%는 부족한 느낌이었거든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코드브레이커도 그쪽 분류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입니다. 존 시나의 에퓨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한데 또 에퓨 만큼 강한 느낌(어디까지나 주입된 그러 느낌)은 또 아니라-

마지막 부분을 보면, 정말 노골적으로 한쪽 무릎을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돼!! 당신, 이러면 정말 마루후지랑 다를 것이 없잖아!!!ㅠㅠㅠㅠ 굳이 마루후지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당신이랑 같은 회사에 있는 그레고리 헴즈가 당신과 똑같은 방법으로 썼다고!!! 그것도 피니쉬 홀드가 아닌 채로..[...]


뭐, 피니쉬가 어떻든 경기 진행이 재미있으니까 상관이 없는데 좀 다양한 기술로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제 다채로운 피니쉬를 사용하는 것은 존 시나 정도 밖에 없는 느낌이에요. AA랑 STF.[...]

by 크르 | 2009/06/01 08:45 | ▶WWE | 트랙백 | 덧글(27)

월스 오브 제리코(Walls of Jericho)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지미 스누카


현재 WWE에서 경기를 제일 재미있게 하는 선수를 뽑을 때에 많은 지지를 받는 선수 중에 한명인 크리스 제리코를 대표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짧은 머리로 머리를 자르고 구세주라면서 등장한 다음 코드브레이커를 피니쉬 홀드로 밀어도 계속해서 크리스 제리코를 대표하는 피니쉬는 월스 오브 제리코라는 느낌이지요. 정말 옛날에 비해서 각도가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계속해서 써주는 것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탭아웃을 받아내는 일은 정말 보기 힘들어졌습니다만...


상대의 두 다리를 잡고 그대로 옆으로 회전하여 상대방의 등을 자신의 몸으로 누르면서 압박하는 기술로 국내에는 새우꺾기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기술입니다. 미국 쪽에서는 보스턴 크랩이라고도 부르는 기술이지요. 확실히 강력한 기술이라, 옛날에는 이 기술을 따라하던 아이들이 질식사를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기술입니다.


크리스 제리코는 이 기술을 계속해서 써왔는데, 정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과 HHH와 대립하면서 그들 모두에게 이 기술을 작렬시킬 때는 정말 간지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지금의 간지가 50 정도라면 그때는 대략 500 정도? 진짜 처음에 제리코를 봤을 때의 충격은 놀라웠습니다. 물론 그때도 라이언설트의 성공률은 좀 그랬지만.[..]

과거엔 확실히 끝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 기술을 작렬시켜도 별로 경기가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신체능력이 떨어진 레젼드들과 경기할 때나 이렇게 피니쉬 홀드로 사용된다는 느낌.


CM 펑크에게 사용을 해도 별로 끝날 것이라는 생각도 안 들고...여러모로 아쉽게 된 것 같습니다.

이때가 정말 절정 간지. 옛날에 스티브 오스틴에게도 작렬시키고 그 후에 곧장 더 락에게도 작렬시켰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TV쇼였는데 정확한 기억이 안 나는군요-_-) 어쨌거나 진짜 대박으로 멋있습니다.

by 크르 | 2009/05/29 08:23 | ▶WWE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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