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레슬링 단체인 TNA와 WWE 등에서 활동했던 레슬러인 '알파메일' 몬티 브라운의 대표적인 피니쉬 홀드입니다. 몬티 브라운은 이 기술 이외에도 알파 밤(스쿱 인투 파워밤)이라거나 알파 슬램(워터휠 슬램. 예를 들자면 앨라배마 슬램과 동형), 그리고 WWE에서 사용했던 병맛나는 후지와라 암바....등을 사용하긴 했지만, 역시 몬티 브라운을 대표하는 기술이라면 이 기술이겠지요. 풋볼에서 올 아메리칸 라인백커로 활동하면서 신기록을 여러개 세우기도 했다는데, 확실히 미식 축구 출신다운 돌진력을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야말로 저돌맹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이지요.
기술은 매우 간단합니다. 달려가면서 자신의 어깨(혹은 그냥 몸으로)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이지요. 말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 파괴력은 정말 장난이 아니라서, 이 기술에 '충돌'된 피폭자는 그냥 날아가는 것이 다반사. 거기에다가 약간의 접수만 들어가면(물론 접수가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해 보입니다만) 정말 장난이 아니게 되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TNA에서는 링이 6각링이기 때문에 피폭자를 로프 반동 시킨 후 그대로 자신도 로프 반동하여 그대로 부딪히는 모션이 정말 간지났었는데, WWE의 4각링에서는 그런 느낌이 좀 줄어든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링의 모양도 기술의 임팩트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적어도 이런 류의 기술에선 말이죠.
안타깝게도 피폭자를 로프 반동시킨 후에 자신도 로프 반동을 한 후 파운스를 시전하는 장면은 GIF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제가 구한 영상에서는 그 장면이 없네요. 그 장면을 보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에서 파운스를 검색하시면 될 겁니다. 으음,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이미 다 보셨을 것 같지만 혹시나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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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 WWE에서의 임팩트가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포장을 바꾼다고 수박이 호박이 되진 않는 것처럼요. 다만 포장을 보고 약간 이상하다-다르다라는 느낌은 받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본문과는 상관없는데, 져렉에서 새롭게 WWE와 계약한 디바가 세레나 딥이라고 해서 관련된 GIF 하나. 쉬머 쪽에서 엄청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 사라 델 레이를 잡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별로 기대는 안 됩니다. 경기는 진짜 재미없게 본 선수거든요. 제가 이 GIF는 대체 왜 만든건가...하면서 언제 올릴 기회가 있을까-라고 후회하고 있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올릴 기회가 생기네요. 오오, WWE 만세. 어떻게든 이런 GIF를 처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