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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프로레슬링

변형 더블 니 록(変形ダブルニーロック) - YAMATO

피폭자 : AKIRA


드래곤 게이트에서 맨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그리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점점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단체 밖에서도 쥬니어의 레젼드들을 잡기도 하는 등의 활약을 펼친 YAMATO의 새로운 피니쉬 홀드입니다. 그전엔 가네모토 코지와 라이거를 슬리퍼 홀드로 잡더니 이젠 AKIRA를 이 기술로 잡더군요.


기술 설명은 상당히 복잡해서, 상대방의 한쪽 무릎을 접게 한 후 자신의 두 다리를 그 사이에 넣어서 고정한 후, 양 손으로는 다른 쪽 다리를 잡은 후 자신의 다리를 축으로 삼아 양 손으로 잡은 다리를 당겨 상대방의 무릎을 공략하는 기술입니다. 양 다리로도 상대방의 무릎을 압박하고, 또 양 손을 잡아당겨 상대방의 다른 쪽 무릎도 공략하는 기술이지요. 진짜 당하는 상대방은 죽을 맛일 겁니다. 진짜 아프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쩄거나 YAMATO의 성장세가 놀랍네요. 특유의 개김성도 그렇고, 이 인간은 실력이 자신보다 높고 힘이 센 사람이라도 어떻게든 달라붙어 승리를 쟁취해낼 것 같은 포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카리스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쨌거나 미래가 기대되는 레슬러 중 한명인 것은 확실합니다.

by 크르 | 2010/01/01 12:06 | ▶JAPAN | 트랙백 | 덧글(2)

미산(眉山) - 세키모토 다이스케 & 오카바야시 유지

피폭자 : 코다카 이사미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무지막지한 파워 파이터 두명, 세키모토 다이스케와 오카바야시 유지의 태그팀이 사용하는 합체기입니다. 세키모토의 저먼 스플렉스야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고, 두명이 모두 근육질 덩어리라서 엄청난 임팩트를 내는 기술이지요. 다만, 여기에서는 오카바야시 유지가 데미지를 더 받은 것 같긴 합니다만.(....)


본래는 알렉산더 오오츠카와 신자키 진세이가 사용하던 기술로, 이후에 세키모토가 들어간 태그팀(파트너는 사사키 요시히토나 오오모리 타카오)이나 나카지마 카츠히코 & 사사키 켄스케가 사용하기도 한 기술입니다. 확실히 두명을 들어서 던져버린다는 것 자체에 위압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본래는 피폭자가 고각으로 찍혀야 하는데, 간혹 가다가 중간에 있는 사람이 더 고각으로 찍한다는 문제점이 나오기도 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만 어쨌거나 임팩트는 최고. 여기에 변형으로 익스플로이더 자세로 잡고 있는 상대를 던지는 기술도 있었고, 아르젠틴 백브레이커를 시전하고 있는 파트너를 그냥 던져버리는 기술도 나왔습니다.


제일 후자의 기술은 GIF를 만들진 못했습니다만.

by 크르 | 2010/01/01 11:56 | ▶JAPAN | 트랙백 | 덧글(4)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Trouble in Paradise) - 코피 킹스턴

피폭자 : 랜디 오턴, 미즈


솔직히 말해서, 저는 북미 메이져 쪽 레슬링, 북미 인디 레슬링, 그리고 일본 프로레스 쪽을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왜 다르냐고 물어보신다면, 뭐 좀 궁색하긴 하지만 프로레슬링의 스타일 차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것이 느껴져서 자동적으로 기준을 좀 다르게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쪽에서는 무릎차기나 킥 종류의 피니쉬 홀드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게 북미 메이져 쪽으로 가면 기준이 좀 달라져요. 좀 옷이 안 맞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미 쪽에서 좋아하는 킥 계열 피니쉬는 따지고 보니 스윗 친 뮤직 밖에 없네요. 그것도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영 싫어하고, 관중들이랑 호흡하면서 발을 구르다가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코피 킹스턴의 이 기술도 처음엔 상당히 싫어했습니다. 왠지 진짜 처음 봤을 땐 무슨 로또라도 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니까요. 막 밀리고 있다가도 이 기술 한방만 맞추면 이기는 것이 영 마음에 안들기도 했고..무엇보다도 북미 쪽 메이져의 피니쉬 홀드라면 뭔가 잡기 기술로 들어가야지!!라는 생각도 있긴 했고 그랬어요. 이건 지금도 갖고 있는 생각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냐고 한다면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런데 첫번째 GIF처럼 들어간 것을 보니 꽤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좀 대기타면서 관중들에게 반응을 이끌어내고, 또 관중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다가 팍! 하고 들어가는 것을 보니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두번째 GIF는, 제가 마음에 안드는 장면이구요. 여기에 대해선 앞에서 이상하게 잡설을 풀어놓은 것 같으니 더이상 설명하진 않지요.

위와 같은 이유로 요시타츠의 피니쉬도 안 좋아합니다. 이건 뭐 긴장감도 없고 설득력도 느낄 수가 없고... 물론 여기까지 말한 내용 전부가 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제 생각엔 그렇다구요.

by 크르 | 2010/01/01 11:50 | ▶WWE | 트랙백 | 덧글(6)

페디그리(Pedigree) - HHH

피폭자 : DH 스미스, 챠보 게레로


요즘은 옛날같은 악동 이미지보다는 그냥 '유쾌한 아저씨들이 여러분의 시청률과 돈을 원해요!!!'라고 어필하는 것 같은(...) DX로 활동중인 HHH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HHH의 경기에 대해선 별로 불만은 없어요. 잘 맞춰주기도 하고 잘 맞아주기도 하고- 나름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지만, 뭐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를 자기 뜻대로 몰고나가는 것 같은 결과물은...진짜 마음에 안들긴 해요. 어쩌다보니 2009년의 마지막 GIF 포스팅을 이 사람의 것으로 하게 되었는데(...) 다음 레슬매니아에서는 정말 WWE 전체 선수들이나, 아니 전체는 아니고 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면 해요. 진짜 지금 HHH를 보면 태양의 드롭킥과 달의 스플렉스에 나오는 이누가미 신도가 생각나지 말입니다. 선수들의 미래는 상관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마물 말입니다.


진짜, 이번 레슬매니아는 작년과 같은 결과가 나오질 않길 바래요.

by 크르 | 2009/12/31 15:34 | ▶WWE | 트랙백 | 덧글(16)

호모예(ホモイェ) - 남색 디노

피폭자 : 프린스 데빗


남색 디노가 이번 슈퍼 J 컵에 출전할 때를 대비해서 개발한 충격적인 기술입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카무라 신스케의 '보마예'를 어레인지한 기술로, 맨처음에 기술의 설명를 들었을 때는 '어라, 샤이닝 아테가이랑 다른 점이 대체 무엇일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들어가더군요.


보마예는 무릎을 인정사정없이 까버리는 형태라면, 이 기술은 무릎이 아니라 그곳(...)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가격(?)하는 기술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기술을 처음 봤을 때는 좀 실망했어요. 임팩트가 왜이리 없던지- 데빗은 쓰러지지도 않고, 오히려 남색 디노의 데미지가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건 별로다!!라고 했었는데 진짜는 이게 아니었네요. 그러고보니 신일본의 링이라 남색 디노가 제대로 지 날개를 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호모예의 실체는 이것이더군요.

아, 이것이었구나. 이게 호모예구나!!!!![...]


나카무라 신스케가 보마예를 사용할 때 가끔 후두부 보마예 -> 전면부 보마예로 확실히 끝내는 것도 재현!!! 다만, 너클 후에 보마예로 이어지는 것은 재현하지 않았는데, 파이트! 일발!!로 상대방을 무릎꿇린 다음에 곧장 이 기술을 시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쨌거나 밑의 두 GIF에 대한 코멘트는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전부 다 알아보실 것이라 믿어요.

by 크르 | 2009/12/31 15:23 | ▶JAPAN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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