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태그 : ROH

고 2 슬리피 할로우(Go 2 Sleepy Hollow) - 할로윅드

피폭자 : 울트라만티스 블랙, BJ 위트머


할로윅드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최고의 병맛 기술 BEST 10을 꼽으라면 단연 이 기술은 들어갈 것 같은 기술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고 2 슬립의 무지막지한 다운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할로윅드 팬분들이 계시다면 상당히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무릎으로 상대방을 가격하지 않고, 그냥 발을 들어서 차는 동작으로만 변형된 것인에 임팩트는 전혀 딴판. 무릎같이 강한 느낌도 안 나고, 그렇다고 간결하다는 느낌도 없고- 으으음, 이름만 멋진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로윅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이 기술은 확실히 싫어요.


GIF 제작 방식을 바꾼지 좀 되었는데, 제가 GIF를 만들면서 프레임을 절반 정도 자르다보니 너무 빨리 지나치는게 있지 않나 하는게 이유였습니다. 확실히 절반을 자르지 않고 만드니 느리긴 느린데 동작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부분을 캐치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고 2 슬리피 할로우도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임팩트가 없던 것이 아닐까' 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건 GIF의 프레임이 많든 적든, 속도가 느리든 빠르든 간에 별로....네요.[..]

by 크르 | 2009/12/30 11:23 | ▶북미인디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둠스데이 디바이스(Doomsday Device) - 브리스코 브라더스

피폭자 : 아마도 맷 잭슨, 그리고 엘 제네리코


북미 인디쪽에서는 감히 넘버원 태그팀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브리스코 형제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본래 이 형제의 주력 피니쉬 홀드는 스프링보드 둠스데이 디바이스였는데 요즘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보통 피폭자의 파트너에 의해 방해받더군요. 으음, 마크의 무릎에 무리가 생겼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은 호크와 애니멀이 사용했던대로의 둠스바이 디바이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기술 설명으로 넘어가자면, 파트너가 탑로프에 올라가 대기하고 있으면 링 위에 대기하고 있던 사람이 피폭자를 어깨에 무등을 태워 들어올리고, 그러면 탑로프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이 플라잉 크로스라인을 날려 피폭자를 바닥에 처박는 기술로 처음 나왔을 때부터 기술의 임팩트가 놀라워 현재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진짜 브리스코 브라더스는 영 벅스나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같은 팀이랑 붙는 것 아니면 진짜 식상하네요. 확실히 이 사람들의 태그팀 경기 매치업은, 대부분 다 소비된 듯 합니다. 이제 새로운 태그팀이 나와서 붙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다크 시티 파이트 클럽이나 케니 킹 & 렛 타이터스는- 왠지 격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요즘 케니 킹은 좀 올라가도 있는데 렛 타이터스는 아직도 제자리인듯. 아직도 데이지 헤이즈 꼬시다가 딜릴리어스에게 열나게 쳐맞는 것 밖에 기억이 안 나요.

by 크르 | 2009/12/27 09:35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9)

사커 킥(Soccer Kick) [가칭] - 오스틴 에리스

피폭자 : 로데릭 스트롱


오스틴 에리스가 예전부터 즐겨 사용했고, 요즘들어 더욱 더 재미를 보고 있는 기술입니다. 우와, 진짜 오스틴 에리스의 기믹 수행 능력은 좀 짱인듯 싶어요. 진짜, 오스틴 에리스에게 타이틀을 준 것이 확실히 재미있구나- 하고 느끼고 있네요. 무언가, 어지간한 매치업은 다 해봤으니 식상한 느낌도 나긴 하는데 그 느낌을 확실히 해소하는 느낌입니다.


동작은 매우 간단. 상대방의 얼굴을 자신의 발로 걷어차면 됩니다. 오스틴 에리스가 나이 때문인지 기믹 때문인지는 잘 모르지만, 자신의 주력 피니쉬 홀드를 브레인버스터로 바꾸면서 사커킥 - 브레인버스터의 패턴을 확실한 끝내기 패턴으로 애용하더군요. 예전에는 사커킥 - 브레인버스터 - 450 스플래쉬의 필승 패턴이었다면, 현재는 450 스플래쉬가 사라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참 악역답게, 기회를 잘 잡아서 경기를 마무리짓기도 했구요. 아아악, 로데릭 스트롱은 언제나 이렇지요. 언제나 당하는 모습이 익숙한 사람입니다. 왠지 로데릭 스트롱은 은퇴하기 전까지 오스틴 에리스의 그늘을 못 벗어날 것 같아요. NRC 때가 그 그늘을 벗어나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좀 흐지부지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오스틴 에리스는 좀 완소.[...] 과연 오스틴 에리스 다음 챔프는 누가 될지 기대되네요.

by 크르 | 2009/12/24 10:10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2)

브레인버스터어어어어어!!!(Brainbustaaaaahhhhh!!!!!) - 엘 제네리코

피폭자 : 브라이언 다니엘슨 외 다수


현재는 ROH에서 케빈 스틴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인디 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레슬러인 엘 제네리코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다만, ROH에서는 케빈 스틴이랑 태그팀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서인지 어지간하면 볼 수 없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태그팀 경기는 1 : 1이 아니니까 방해받을 확률도 높고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참 단순하면서도 위력적인 기술이라서 좋아합니다. 센스넘치는 기술 작명도 포인트. 엘 제네리코- ROH에선 당분간은 계속 태그팀 디비젼에 있을 것 같은데 좀 위로 치고 올라가서 이 기술을 많이 봤으면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싱글로 경기를 해도 대부분 피니쉬 홀드는 그냥 브레인버스터인듯.


...확실히 이 기술이 좀 봉인기 필이 나긴 하죠.

by 크르 | 2009/12/24 10:03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4)

드래곤 클러치(Dragon Clutch) - 로우 키

피폭자 : 요시노 마사토, 크리스 히어로


현재는 FCW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우 키의 서브미션 피니쉬 홀드입니다. 로우 키에게는 무지막지한 피니쉬 홀드가 있지만(게토 스톰프라든지 키 크러셔라든지-) 이 기술도 상대방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기술이지요. 처음에 이 기술을 봤을 때는 정말 기술의 모양새에 놀랐었습니다. 드래곤 슬리퍼에 카멜 클러치를 합친 형태라니!!! 로우 키의 가벼운 움직임 때문에 더욱 더 빛을 발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통통 튀면서 어떻게 반격할지 예상하기 힘들다는 점도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피니쉬 홀드를 사용할 때 반격에 반격을 거듭해서 긴장감을 높이는 부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 면에서 정말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는 잘 당해준다고(...) 생각해서 좋아하기도 하구요.

by 크르 | 2009/12/17 08:59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7)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