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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TNA

나가타 록(Nagata Lock) - 커트 앵글

피폭자 : 데스먼드 울프


이제 1월 4~5일부터는 공부를 시작해야 하니까, 그전까지는 원없이 레슬링이나 봐볼까-하고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잉여스럽게 레슬링만 보고 있는데,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 지루하지도 않고 미친듯이 재미있네요.[..] 역시 공부란 것은 마성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TNA의 파이널 레졸루션을 보는데, 데스먼드 울프 VS 커트 앵글이 제일 재미있더라구요. 확실히 나이젤 맥기니스는 신선한 매치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게 계속 쌓이고 쌓여서 매치업이 식상해지면 이 사람 만큼 재미없기도 쉽지 않아요. 역시 패턴이 비슷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건간에 개인적으로는 파이널 레졸루션의 베스트 매치로 치고 싶은 시합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맨처음에는 저도 그렇고 해설자도 그렇고 '오오, 피규어 포 레그록을 쓰려는 것인가?'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상대의 발목까지 잡고 조이더군요.


이것은 경례 동작이 없긴 하지만 나가타 록!!!!! 확실히 TNA가 신일본 프로레슬링 쪽과 연결이 되어있다보니 서로 교류하고 그래서 이런 장면을 북미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는 나가타 유지도 잘 쓰질 않고 있는 기술이긴 하지만 어쩄거나.


PS. 데스먼드 울프가 커트 앵글 덕은 톡톡히 보고있는듯.
PS2.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는 저스트 페이스록도 쓰더군요.

by 크르 | 2009/12/27 09:18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4)

SSD(Steiner Screw Driver) - 스캇 스타이너

피폭자 : 어메이징 레드


이게 꿈인가요 생시인가요. 스캇 스타이너가 SSD를 쓰는 것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스캇 스타이너는 프랑켄슈타이너라는 걸출한 피니쉬 홀드도 만들었지만, 역시 최강의 기술...하면 이 기술을 뺴놓을 수 없겠지요. 버티컬 스플렉스로 상대를 들어올린 다음에 곧장 리버스 파일드라이버로 연결하는 극악한 기술로, 각도 및 낙차 모든 것이 최상급.


TNA에서의 스캇 스타이너에겐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그냥 뛰어주는 것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놀랍습니다. 아마 상대가 어메이징 레드라서 들어올리기 쉬웠다...는 점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이 기술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최근 들어 SSD를 사용하게 된 사토 코헤이. 그런데 저는 도무지 사토 코헤이에게 관심이 안가지 말입니다. 무언가 제로원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긴 했는데, 영 정이 안가요.

by 크르 | 2009/11/29 13:07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32)

노던 래리어트(Northern Lariat) - 바비 루드

피폭자 : 크리스 해리스


현재는 제임스 스톰과 함께 비어 머니 inc.라는 팀으로 활동하면서 꽤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버트 루드의 예전 기믹, 바비 루드가 사용하던 피니쉬 홀드입니다. 이때가 팀 캐나다 시절인데, 뭔가 참 암울했지요. 사실 로버트 루드...는 이상한 백만장자 기믹으로 나올 때도 영 이상했고, 제임스 스톰과 팀을 맺은 초기에도 영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 요즘 들어 갑자기 호감. 음, 계속 밀고나가는 모습이나 은근히 유쾌한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어쨌거나 이때는 팀 캐나다에서 활동하면서 그냥저냥 살았습니다. 피니쉬 홀드도 참 애매했던게...분명히 강한 기술이긴 한데 정말 뒷치기 밖에 못하는 기술이잖아요.[..] 상대방의 목이나 연수를 노리는 래리어트라서 말입니다. 이후에 싱글로 활동하면서 페이 오프라는 피니쉬 홀드를 사용했지만 이 이름으로 처음엔 스윙잉 넥브레이커 -> 롤링 커터 -> 피셔맨 스플렉스라는 변화 과정을 거치기도 했고...[..]


어쨌거나 요즘 로버트 루드가 싱글 경기를 하는 것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싱글 피니쉬 홀드를 쓰는 것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설마 그것 때문에 호감으로 돌아선 것은 아닌가!!!라고 하는 것은 농담이고, 괜찮은 싱글용 피니쉬 홀드를 좀 들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피셔맨 스플렉스는 좀 싫어요.

by 크르 | 2009/11/22 13:38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4)

액스 킥(Axe Kick) - 론 킬링스

피폭자 : 맷 벤틀리, 에릭 영


현재는 WWE에서 R-트루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론 킬링스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WWE에서도 초창기에는 이 기술을 사용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피니쉬 홀드는 라이 디텍터(예전 이름은 플라잉 할라피뇨)로 바꾸더군요. 으으음, TNA에서 부커 T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그러면 아마도 WWE로 돌아올 것 같으니 R-트루쓰가 이 기술을 쓰는 모습은 아마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으으음.


어쨌거나 가벼운 몸놀림이 인상적인 기술로, 로프 반동을 하지 않고 그냥 살짝 뒤로 빠졌다가 기술이 들어가네요. 음, 왠지 로프 반동을 하는 것이 동작도 커 보여서 더 좋다고 여겨지긴 합니다만, 저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초창기에는 빈스 맥맨이 엄청 좋아했다고 하던데...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쏙 들어간 느낌이에요. 후우, 아무래도 나이 때문이려나. 좀 아쉽긴 아쉽네요. 요즘 WWE는 너무 메인이랑 미들이랑 격의 차이가 너무 심한 듯도 싶고. 이런 격의 차이를 좀 줄이는 것이 좋지 않나 싶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요.

by 크르 | 2009/11/05 18:50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6)

데쟈뷰(Déjà Vu) - 선제이 더트

피폭자 : 일릭스 스키퍼


TNA에서 꽤 이상한 기믹으로 활동하다가(...) 결국 팽을 당해버리고, 현재는 ROH나 여러 북미 인디 단체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선제이 더트가 쓰는 기술입니다. 역시 선제이 더트의 특징은 엉성함. 아니, 이것도 좀 예전 이야기려나. 요즘 ROH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래도 옛날보다 참 괜찮아졌더라구요. 음, 확실히 옛날과 비교하면 엄청.


어쨌거나 이때엔 정말 수준이 저질이었습니다. 드래곤 키드를 보면, 이 사람이 회전력으로 확실하게 돌아주는구나!라는 감탄이 나오는데 선제이 더트는 회전력으로 도는게 아니라, 상대가 돌려준다는 느낌.[..]

꽤나 준수해진 더트. 예전의 모습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정말로.

음, 옛날 모습은 정말..[...] 정말 많이 준수해졌습니다. 그런데 ROH에선 계속 패배하고 있지.
음, 맨하탄 메이햄까지 봤으니까 그 이후의 결과에 대한 스포는 좀 피해주세요.

by 크르 | 2009/10/18 10:27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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