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로데릭 스트롱
'아메리칸 드래곤'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최강기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기술이지요.
네,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려줘야 어느정도 분위기도 환기되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올려봅니다.
사실, 이 기술도 래리어트나 여타 다른 매력적인 기술들처럼 '나도 모르게 GIF를 만들게 되는 기술' 중 하나에요.[...]
상대의 한쪽 손을 치킨윙으로 고정하고, 한쪽 다리로 상대의 다른 팔을 고정한채로
자신의 팔꿈치로 상대의 목과 어깨 사이를 사정없이 난타하는 기술로, 캐틀 뮤틸레이션이나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다른 피니쉬 홀드를 이겨낸 상대에게 최후의 기술로 꺼내놓는 기술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위상이 좀 낮아져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기술은 원래 전가의 보도였지요.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과격함을 알 수 있는 기술로, 이 기술을 나오게 한 선수는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진심을 이끌어 냈다고
봐도 될 겁니다.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게만 꺼내는 기술이라고나 할까...사모아 죠에게 눈을 까뒤집게 한 기술이기도 하구요.[..]
ROH의 여러 유망주 중에선 타일러 블랙이 이 기술을 가장 많이 맞았을 겁니다. 두번이던가...
맨처음에 맞았을 때는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좀 때리다 말고 다른 기술로 쉬프트했는데,
여기에선 완전 타일러 블랙을 죽일듯한 기세로 내려찍는 바람에 결국 레프리 스톱....
피폭자가 뭐라고 말을 안해도 레프리가 알아서 경기를 스톱시켜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합니다.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최강 콤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기술일 겁니다.
USB 엘보우 - 타이거 스플렉스 홀드 - 캐틀 뮤틸레이션....이것으로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GHC 쥬니어 헤비 벨트를 얻었지요.
결국은 KENTA와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위너 테이크 올 매치의 들러리에 지나지 않았던 결과이긴 했지만.[...]